이번 공격은 16일 팔레스타인 괴한의 정착촌 공격으로 유대인 3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친 데 대해 이스라엘이 대대적인 보복을 경고한 가운데 발생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문제의 차량이 훈련기지 입구에서 제지를 당하자 도망을 치려는 가운데 폭발했다면서 괴한 1명은 차량 폭발로, 다른 1명은 경찰과 교전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 훈련기지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멀지 않은 하데라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지난해 11월에도 버스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곳이다.예루살렘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