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기자가 최근 인터뷰 도중 그에게 “항간에 이런 소문이 있다”며 진위를 확인하자 “지금 당장은 아니다”고만 답변했다는 것. 그의 한 측근도 “장기적으로 클린턴이 뉴욕시장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뉴욕주의 매리스트대학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뉴욕시 주민의 44%는 클린턴 대통령의 뉴욕시장 출마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성추문 관련 소송비용으로 빌린 400만달러(약 48억원)를 갚아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선거를 치를 만한 여유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