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주의 선거운동을 끝내고 텍사스주로 돌아온 부시 후보는 이날 곧바로 텍사스주 웨이코 북쪽의 크로퍼드 농장으로 향했다.
부시 후보는 "아내와 함께 농장에서 장작을 패거나 낚시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전당대회 동안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지만 참모들과 회동을 갖고 선거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부시 후보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나면 앨 고어 민주당 대통령후보의 고향인 테네시주를 방문,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오스틴<텍사스주> 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