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렁킷장관은 이날 “이렇게 운영을 위탁받게 되는 학교는 관할 교육청의 간섭 없이 알아서 교사를 임용하고 교사급여도 결정하며 교과과정도 자유롭게 편성케 하겠다”고 말했다.
대신 학교를 인수한 기업이나 단체는 학교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상당한 규모의 자본을 투자해야 하며 정부도 보조할 방침이다.
이같은 계획은 당초 고액 연봉의 교장을 초빙해 교육의 질이 낮은 학교들을 정상화시킨다는 등의 교육개혁 방안이 일부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런던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