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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6일 2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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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차관은 한일관계의 중요성과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염원하는 내용의 노래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기타 반주를 곁들여 부를 예정이다.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다.
한국 정부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 제2단계 조치로 9월 일본어 노래의 실내 공연을 원칙적으로 허가했다. 야마모토차관의 이번 공연은 한국의 이같은 조치를 일본 정부가 환영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일본의 국회의원이 한국에서 콘서트를 갖기는 처음이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