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10 19:201999년 5월 10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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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9시 파리 서쪽의 불로뉴숲을 출발, 파리 북쪽의 샤를 드골공항까지 달린 이색 마라톤에는 초등학생부터 40대 회사원까지 8백여명의 롤러스케이트광들이 참가했다. 완주에 걸린 시간은 평균 1시간30분 정도.
프랑스의 롤러스케이팅 동호인은 2백만명 정도. 최근에는 롤러블레이드가 붐을 이뤄 지난해에만 3백50만켤레의 롤러블레이드가 팔렸다.
〈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