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3-04 07:321999년 3월 4일 0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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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카장관은 재일조선인 피폭자 연락협의회 이실근(李實根)회장을 만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의사와 피해자가 일본을 방문하면 가능한 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