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언장관은 B1 폭격기 6대와 A10 탱크 공격기 10대, KC10 급유기 10대, B52 폭격기 13대 등이 인도양의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로 귀환하는 것을 승인했다.
코언장관은 그러나 이들 장비와 병력이 철수한 뒤에도 1만7천∼2만명의 미 병력이 걸프지역에 무기한 주둔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측에서 행동의 변화를 나타낼 조짐은 없다”고 밝히고 “후세인은 무기사찰을 방해하고 경제제재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워싱턴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