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잡지 유레카러트(www.eurekalert.org)에 따르면 오리건주립대의 발즈 프레이 교수팀은 미 국립보건원의 지원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 5백㎎의 비타민C를 섭취하면 협심증으로 인한 가슴통증을 예방하고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발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는 것. 이는 비타민C가 산화질소의 작용을 돕기 때문. 산화질소는 혈관이 잘 팽창하도록 해주고 심장발작의 원인이 되는 혈소판의 응집과 혈전(血栓)의 형성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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