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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부룬디 후투족 무장세력, 귀환난민 3백명 학살
업데이트
2009-09-27 12:13
2009년 9월 27일 12시 13분
입력
1996-11-24 01:30
1996년 11월 24일 0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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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자이르에서 부룬디로 귀환한 난민 약 3백명이 지난달 22일 후투족 무장세력에 의해 학살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이 22일 밝혔다. 크리스티안 베르티옴 UNHCR대변인은 이들 난민은 자이르에서 처음으로 귀환했던 그룹의 일부로 부룬디 서부 시비토케주의 미람비로 자발적으로 돌아온뒤 현지의 한 교회에서 밤을 보내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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