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년6월 천안문 광장 시위를 주도했던 중국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 王丹(왕단·27)이 오는 30일 재판에 회부된다고 王의 모친인 왕린균(61)이 25일 밝혔다.
왕린균은 북경 공안당국이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한 점과 국가전복죄로 王丹을 공개재판에 회부한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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