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수신하게 돼있는 비밀 팩스 문서가
요르단江 西岸의 한 유태인 정착민에게 잘못 전송돼 팔레스타인의 對이스라엘 협상
전략이 노출됐다고 예디오트 아하라노트紙가 22일 보도.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16일에 발송된 한 비밀 보고서 사본은 『미국의 데니스로
스 중동특사가 이스라엘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어 기대를 걸기 어럽다』면서 『시라
크 프랑스 대통령의 방문을 적극 활용하자』는 등의 내용의 포함돼 있다는 것.
잘못 전달된 팩스 보고서들은 모두 가자지구 첩보기구의 책임자인 모하마드 달란
과 한 안보관련 고위 협상대표의 서명이 적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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