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횡령’ 우리銀 직원 동생 공범으로 체포… “해외 골프장 사업-파생상품 투자했다가 손실”
우리은행 직원이 은행자금 614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이 직원의 동생도 공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8일 오후 9시 30분경 우리은행 직원 A 씨의 동생 B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긴급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27…
-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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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직원이 은행자금 614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이 직원의 동생도 공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8일 오후 9시 30분경 우리은행 직원 A 씨의 동생 B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긴급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27…
파충류, 양서류 분양으로 연 매출 48억 원을 달성한 최재혁 씨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그는 20대에 거북이 다섯 마리로 분양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에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동물 분양뿐만 아니라 사육장, 먹이 그릇, 은신처 등 관련 용품을 제작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0년 토지사용 계약이 끝났는데도 영업을 강행해 온 스카이72 골프클럽(스카이72)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8-1부(부장판사 이완희)는 29일 인천공항공사가 골프장 사업자 스카이72를 상대로 낸 부동산 인도 등 소송에…
“이 모든 각을 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최윤길(전 성남시의회 의장), 세 사람이 처음부터 각본 짜서 진행한 것이다.” 대장동 개발 특혜 및 로비 의혹으로 기소된 남욱 변호사가 2012년 9월 7일 정영학 회계사와 나눈 대화에서 이렇게 …
![“직장 다니면서도 스펙 쌓기-재테크 등 끊임없이 자기경영 해야”[서영아의 100세 카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4/30/113157879.1.jpg)
5월 말 퇴직을 앞둔 박성하 씨(57)는 요즘 부쩍 심란하다. 올해 초부터 석 달가량 알 수 없는 복통에 시달렸다. 병원에서는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했다. 자주 신경질적이 되고 숙면을 취할 수 없었다. 책이나 신문도 차분히 읽기 힘들 정도다.○ 스스로 정한 퇴직, 슬금슬금 찾아오는 우울…

국내 시군구 가운데 ‘소멸위험지역’에 해당되는 곳이 2년 만에 11곳 늘어 절반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최근 제조업이 급격히 쇠퇴한 경남 통영시와 전북 군산시 등이 처음으로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됐다. 29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지역산업과 고용’ 봄호에 따르면 올 3월 주…
![[책의 향기/밑줄 긋기]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4/30/113157880.1.jpg)
우리 자신의 내면에는 정교하게 연마된 자기만의 조용한 나침반이 있어요. 그러나 그 지혜는 요란스러운 자아와 달리 은은해서 일부러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자아가 던지는 질문과 요구는 그보다 몇 배나 시끄러워 지혜의 소리를 완전히 묻어버리기 때문입니다. 17년…

역대 대통령들은 퇴임 후 자신이 취임 전 살던 집을 고쳐 살거나 고향에 새로 사저를 지어 노후를 보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해 퇴임 후 거처로 사용했다. 연희동 자택은 대지 816.5m²(약 247평)에 연면적 238m²(약 72평)에…

![[새로 나왔어요] 배우의 방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4/30/113157882.1.jpg)
○ 배우의 방(정시우 지음·휴머니스트)=배우 김남길은 시간이 나면 단골 만화방에서 만화를 보며 밥과 김만으로 밥 본연의 맛을 느낀다. 고두심 천우희 이제훈 등 배우 10명이 작품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자신만의 공간은 어디인지, 그 공간은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인터뷰로 엮었다…
![[어린이 책]은은하고 쌉싸래한 가족의 소중한 기억](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4/30/113157883.1.jpg)
낡은 폰티액 자동차를 타고 가던 중 엄마가 길가의 무언가를 발견하고 외친다. “잠깐만.” 차에서 내린 엄마와 아빠는 보석이라도 발견한 것처럼 기뻐한다. “물냉이네!” 그리고 차에서 갈색 종이봉투와 녹슨 가위를 끄집어내 냉이를 캔다. 이들은 미국으로 이주한 중국인 가족. 집에 돌아온 …
![[책의 향기]최신 SF 영화와 수천 년 된 고전의 공통점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4/30/113157884.1.jpg)
제목에서부터 아날로그 냄새가 물씬 풍긴다. 이를 보고 금성(LG전자의 옛 이름) 브라운관 TV의 철제 원형 버튼을 ‘드르륵’ 돌리는 모습이 떠오른다면 당신은 이미 연식이 꽤 있는 사람이다. 화학자이자 공상과학(SF) 소설가인 저자는 넷플릭스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부재하던 …
![[책의 향기]예기치 못한 죽음이 비추는 삶의 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4/30/113157885.1.jpg)
마약과 같은 밀수품을 삼킨 뒤 다시 토해내는 방식으로 물건을 운반하는 ‘스왈로어’ 데이브는 기내에서 한 남성의 죽음을 목격한다. 데이브 옆자리에 앉은 잭은 데이브에게 “저 남자는 아마 헤로인이 담긴 콘돔을 삼켰다가 약물중독으로 사망했을 것”이라는 섬뜩한 이야길 한다. 정체불명의 가루가…
![푸틴이 키운 킬러용병… 가는 곳마다 인권 유린-잔혹행위 악명[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4/29/113157355.1.jpg)
《그들의 존재를 크렘린궁은 부인한다. 하지만 그들은 해외에서 암약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옹위하는 활동을 펼친다. 용병 전투, 허위조작정보 유포, 이권 개입, 자원 탈취, 민간인 살해…. ‘푸틴의 그림자 부대’ 바그너그룹이다.》
![[책의 향기]색은 불변이 아니다… 다만 ‘창조’될 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4/30/113157888.1.jpg)
세상의 끝은 늘 파란색이었다. 인류가 대양을 항해하기 전 푸른 수평선 너머는 미지의 세계를 뜻했다. 시대를 불문하고 가장 비싼 색은 단연 쪽빛 ‘울트라마린’이었다. 13세기 베네치아의 상인들은 청금석을 빻아 만든 아프가니스탄산 파란 안료를 ‘올트레마레(Oltremare)’라고 불렀다.…
![시는 어려울지라도 해설은 친절했으면[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4/30/113157892.1.jpg)
차분한 목소리로 시인을 소개한다. 시 한 편을 천천히 읽는다. 자신이 느낀 감상을 풀어놓는다. 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속담을 파고든 최정례의 시 ‘개천은 용의 홈타운’을 낭독하곤 “요즘 집값이 어마어마하게 비싸 나도 당혹스럽다”고, 홀로 사는 삶을 노래한 이원하의 시 ‘제주에서 혼자 살…
![[책의 향기]배양육이 보여주는 육식의 새로운 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4/30/113157894.1.jpg)
가격이 무려 30만 달러(약 3억8000만 원)에 달하는 햄버거가 있다. 2013년 마크 포스트 생리학과 교수가 선보인 이 햄버거는 소고기로 만든 햄버거 패티가 아닌 인공고기(배양고기)로 만들었다. 배양고기는 동물의 근육세포를 배양액에서 키워 만든다. 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구…
![[책의 향기]인간의 후각과 향에 대한 모든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4/30/113157895.1.jpg)
수만 년 전 인간의 후각은 삶, 죽음과 연결된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하는 데 불과했다. 주로 썩은 고기 냄새를 감지하거나 화재, 포식자와 직면한 사실을 알려주는 기능에 충실했다. 하지만 고대, 중세, 근대를 거치면서 인간의 후각과 향은 여러 기능을 담당하게 됐다. 미적 쾌…
![[책의 향기]숫자로 생각합시다…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4/30/113157896.1.jpg)
세 사람이 뭉쳤다. 이전 저서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판단 오류에 취약한 인간을 ‘팩트 폭격’한 카너먼, ‘넛지’에서 똑똑한 선택의 기술을 설명한 선스타인, ‘선택 설계자들’에서 결정의 함정들을 알려준 시보니. 이들이 선택한 주제가 ‘의사결정’임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이 책은…
![[지표로 보는 경제]4월 30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4/29/113157305.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