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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축구광들 이제는 경기중 총격까지…상대편 감독 총상

    아르헨 축구광들 이제는 경기중 총격까지…상대편 감독 총상

    유세진 기자 = 아르헨티나의 멘도사주에서 지난달 31일 프로축구 3부 리그 경기 중 팬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져 축구 감독이 어깨에 총을 맞아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B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는 3부 리그인 페더럴 A 리그 우라칸 라스 헤라스와 페로 데 제네랄 피코…

    •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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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설비로 가스 훔치려다 대규모 폭발… 2000명 대피

    불법 설비로 가스 훔치려다 대규모 폭발… 2000명 대피

    지난달 31일 이른 아침 멕시코 푸에블라 지역에서 가스 누출로 연쇄 폭발이 일어나 소방대원과 구조대원이 사고 장소에 출동해 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고 인근 주민 약 2000명이 대피했다. 당국은 가스를 몰래 빼내기 위해 불법으로 설치했던 장치가 폭발 원인이 된 …

    •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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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저 떠난 이를 위한 축제…‘죽은 자의 날’[퇴근길 한 컷]

    먼저 떠난 이를 위한 축제…‘죽은 자의 날’[퇴근길 한 컷]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도심에서 31일(현지시간) 유령 가면과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죽은 자들의 날 축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죽은 자들의 날은 해마다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멕시코 전역의 공원과 건물, 가정에 제단을 차리고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지를 기리며 명복을 비…

    •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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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생활고 못견디고…29년간 도주했던 64세 탈옥범 자수

    코로나19 생활고 못견디고…29년간 도주했던 64세 탈옥범 자수

    64살의 다코 데시치라는 64살의 호주 탈옥범이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로 일거리를 잃고 노숙자가 된 끝에 호주 경찰에 자수, 27일 호주 법원으로부터 29년 전 탈옥하면서 남은 14개월의 형기에 2개월 수감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9월29일 뉴사우스웨일스주 디 와이의 …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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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희망 찾아 끝없는 이민자 행렬[퇴근길 한 컷]

    새로운 희망 찾아 끝없는 이민자 행렬[퇴근길 한 컷]

    27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동부에 있는 치아파스주 윅스틀라(Huixtla) 외곽도로. 멕시코 북부 주와 미국 국경을 향해 북쪽으로 걸어가는 이민자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행렬 앞 줄, 한 청년이 든 나무 십자가는 순례자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보통 하루 종일 40km를 힘겹게 …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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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阿 수단서 또 쿠데타… 과도정부 해산, 총리 구금

    2년 전 독재자 오마르 알 바시르 대통령을 몰아냈던 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부가 다시 쿠데타를 일으켜 민정 출범을 준비하던 과도정부를 해산했다.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총격을 받아 부상하는 등 유혈 사태도 빚어지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수단군 최고사령관인 압델 파타 부르한은 …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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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롬비아, 헬기 22대-병력 500명 투입 ‘마약왕 체포작전’

    콜롬비아, 헬기 22대-병력 500명 투입 ‘마약왕 체포작전’

    60억 원대 현상금이 걸렸던 콜롬비아의 ‘마약왕’이 체포됐다. 24일 BBC 등에 따르면 콜롬비아 정부는 군경 500명과 헬기 22대를 투입한 합동 작전으로 최대 마약조직 ‘걸프 클랜’의 두목 다이로 안토니오 우수가(50)를 붙잡았다. 2003∼2014년 미국에 코카인 최소 73t을 …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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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자 가족의 휴식[퇴근길 한 컷]

    이민자 가족의 휴식[퇴근길 한 컷]

    24일(현지시간) 일요일 멕시코 치아파스 주의 한 마을에 이민자 가족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고단한 여정에 지친 두 아이들은 여행짐과 아빠의 몸에 기대어 잠에 빠졌습니다. 웃고 뛰어 놀아야 할 어린이들은 어딘지도 모르는 도시의 길바닥에서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요? 남미 전체적으로…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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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억 현상금 콜롬비아 ‘마약왕’ 체포…“군경 500명, 헬기 22대 투입”

    60억 현상금 콜롬비아 ‘마약왕’ 체포…“군경 500명, 헬기 22대 투입”

    60억 원에 가까운 현상금이 걸렸던 콜롬비아의 ‘마약왕’이 체포됐다. 24일 BBC 등에 따르면 콜롬비아 정부는 군경 500명과 헬기 22대를 투입한 합동 작전으로 최대 마약조직 ‘걸프 클랜’의 두목 다이로 안토니오 우수가(50)를 붙잡았다. 2003~2014년 미국에 코카인 최소 7…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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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우소나루는 살인범”

    “보우소나루는 살인범”

    20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대통령궁 앞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그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상원은 보우소나루 정권의 코로나19 부실 대응으로 수십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대량 살인’이라며 그를 살인죄로 기소할 것을 연방검찰에 권고하…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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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법천지 아이티, 갱단이 수도의 40% 장악

    납치 같은 범죄가 횡행하고 있는 카리브해의 빈국 아이티가 점점 무법천지로 변해 가면서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40%가 갱단에 장악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민의 60%가 빈곤층인 아이티는 정국 혼란과 대규모 지진 등 자연재해까지 겹치며 치안 상황이 악화 일로다.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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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명 사망 교도소 폭동’ 에콰도르, ‘마약 폭력’ 국가비상사태 선언

    기예르모 라소(65) 에콰도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마약 관련 폭력 소탕을 위해 전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거리에 군·경 동원령을 내렸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라소 대통령은 이날 국영 채널 에콰도르TV로 중계된 방송 연설을 통해 “지금부터 군과 경찰이 거리를 지킬 …

    •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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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티서 구호활동 벌이던 美·加 선교단 17명 피랍

    아이티서 구호활동 벌이던 美·加 선교단 17명 피랍

    카리브해의 빈국 아이티에서 구호활동을 벌이던 미국인 선교단 16명과 캐나다인 1명이 납치됐다. 17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부를 둔 국제구호단체인 CAM(Christian Aid Ministries) 소속의 미국인과 캐나다인이 납치됐다. 이중에는…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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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티서 미국인 선교사들과 가족 17명 무장 괴한에 납치

    아이티서 미국인 선교사들과 가족 17명 무장 괴한에 납치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미국인 선교사들과 그들의 가족 17명이 현지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아이티 보안 당국은 16일 무장 괴한들이 미국인 선교단이 타고 있던 버스를 습격해 이들을 납치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들이 …

    •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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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틈에 끼워진 ‘○△□’ 봉투…‘오징어게임’ 초대장?

    문틈에 끼워진 ‘○△□’ 봉투…‘오징어게임’ 초대장?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22일 연속 넷플릭스 전세계 1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초대장에 쓰인 ‘○△□’ 도형을 이용한 마케팅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멕시코 언론에 따르면 최근 멕시칼리에 사는 한 주민은 자택 문틈에서 ‘○△□’…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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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도라 문건 연루’ 피녜라 칠레 대통령 탄핵 위기

     칠레 야당이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의 탄핵 절차에 착수했다고 13일 AF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3일 공개된 판도라 문건에서 광산회사 매각 비리 관련 세부사항이 공개되면서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이달 초 공개한 판도라 문건에는 세계 각국 전·현직 지도자 …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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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안맞은 브라질 대통령, 프로축구 관람 퇴짜 맞아

    백신 안맞은 브라질 대통령, 프로축구 관람 퇴짜 맞아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지 않아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지 못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내내 백신 접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정책의 중요성을 경시했던 그는 자신이 이미 항체를 보유했으므로 굳이…

    •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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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옐로카드 꺼낸 심판 머리 발로 찬 브라질 축구선수, 살인미수로 체포돼

    옐로카드 꺼낸 심판 머리 발로 찬 브라질 축구선수, 살인미수로 체포돼

    브라질 프로축구 2부 리그 경기 도중 심판의 파울 판정에 불만을 품은 한 축구 선수가 심판의 머리를 발로 차 의식을 잃게 만들었다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고 영국 B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파울루 스포츠클럽의 윌리엄 히베이루 선수는 지난 4일 히우그란지 두 술주의 베나시…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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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칵 뒤집힌 스페인…수치스러운 여성 몰카 사건 기각 판결 논란

    발칵 뒤집힌 스페인…수치스러운 여성 몰카 사건 기각 판결 논란

    유세진 기자 = 스페인 법원의 한 판사가 화장실을 찾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뒷골목에서 급한 일을 처리하는 여성들의 부끄러운 모습이 촬영된 동영상들이 포르노 사이트에 게시된 사건에 대한 재판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충격에 빠진 스페인 여성 단체들의 거센 항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고 …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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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콰도르 교도소서 갱단 충돌, 최소 116명 사망

    남미 에콰도르의 한 교도소에서 마약 갱단 조직원들이 라이벌을 제거하기 위해 수류탄까지 던져가며 유혈사태를 일으켜 최소 116명이 사망했다고 영국 BBC가 지난달 29일 전했다. 에콰도르 역사상 최악의 교도소 폭력 사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에콰도르 서부 과야스주 과야킬의…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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