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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두라스 첫 女대통령 카스트로 “파산된 나라 재편”

    중앙아메리카의 첫 여성 대통령인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12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뤄낸 카스트로 대통령(62)은 국제 고위 인사들이 대규모 참석한 행사에서 선서했다. 좌파인 카스트로 대통령은 이날 테구시갈파 국립경기…

    •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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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저화산 폭발’ 통가, 잿빛에 지형도 바뀌어…사망 3명 첫 확인

    ‘해저화산 폭발’ 통가, 잿빛에 지형도 바뀌어…사망 3명 첫 확인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에서 발생한 30년 만의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해저 화산 폭발 및 쓰나미로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18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통가 정부는 이날 첫 공식 집계 발표에서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망고섬에서 65세 …

    •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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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대유행 지나간 남아공, 안정기 접어들었을까

    오미크론 대유행 지나간 남아공, 안정기 접어들었을까

    코로나19 새 변이주 오미크론의 전개 양상을 예측하는 데 유행을 먼저 겪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례는 중요한 분석 모델이 되고 있다. 남아공에서 오미크론이 처음 발견된 건 작년 11월 말. 이 직후 유행이 시작됐지만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12월 말 ‘정점을 지났다’는 보고가 나왔다.…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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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번 확진’ 멕시코 대통령 “코로나, 사라지고 있다” 자신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두 번 걸린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음에도 증상이 가벼워 쉽게 중증화하지 않는다는 점에…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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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도 못 쉬겠네’…호주 최악 폭염 50.7도 기록

    호주 서부의 한 마을에서 13일(현지시간) 섭씨 50.7도의 호주 역사상 최고 폭염이 다시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호주 기상청은 이날 “해안가 마을인 온슬로우에서 수은주가 무섭게 올라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상청은 트위터를 통해 “이날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최고기온이자 …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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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주택가 큰불… 최소 400명 집 잃어

    칠레 주택가 큰불… 최소 400명 집 잃어

    10일 칠레 북부 이키케 주택가에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와 함께 화염이 치솟고 있다. 이번 화재로 주택 100여 채가 불에 타고 최소 400명이 집을 잃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주로 저소득층 불법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이 마을에는 물을 비롯한 화재 진압 장비가 부족해 소방당국이 진…

    •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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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걸렸던 멕시코 대통령, 부스터샷 맞고도 또 감염

    지난해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부스터샷까지 접종한 멕시코 대통령이 또다시 확진됐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68) 멕시코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오브라도르 대…

    •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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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의 거대한 폭포절벽 붕괴, 관광선 덮쳐 5명 사망

    브라질의 거대한 폭포절벽 붕괴, 관광선 덮쳐 5명 사망

    브라질 관광지 호수의 한 폭포 절벽 위에서 8일(현지시간) 거대한 바위가 쪼개져 떨어져 내리면서 근처의 관광 보트들을 덮쳐 최소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관리들이 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나스 제라이스주 소방국장 에드가르드 에스테보는 기자 회견에서 푸르나스 호수에서 절벽위…

    •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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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종률 89%’ 포르투갈, 확진 급증에도 방역 완화…“입원율 낮아”

    포르투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기록적으로 느는 가운데서도 방역 수칙을 완화했다. 입원율과 중증화율, 사망률이 이전보다 훨씬 낮다는 이유에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는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다음 주부터 학생들의 등교와…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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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서 5개월 미숙아 장례 준비 중 충격…“아직 살아있어”

    브라질서 5개월 미숙아 장례 준비 중 충격…“아직 살아있어”

    최근 브라질에서 5개월 미숙아가 산 채로 장례를 치를 뻔했다. 미숙아는 만삭(10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5개월만에 태어난 아기를 이른다. 2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에 따르면 브라질 북부 혼도니아주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은 산모가 임신 5개월 만에 조산했다. 병원에서 아기에 사산(死…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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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보건부 “어린이 백신 접종 시작”…대통령 “내 딸은 안 맞혀”

    브라질 보건부 “어린이 백신 접종 시작”…대통령 “내 딸은 안 맞혀”

    브라질 보건부가 내년 1월 중 5~11세 어린이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을 예고한 가운데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CNN브라질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1월 중…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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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어린이 접종 시작…대통령 “내 딸은 안 맞혀”

    브라질, 어린이 접종 시작…대통령 “내 딸은 안 맞혀”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어린이 백신 접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27일(현지시간) 인디언 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확고한 백신 반대 입장을 유지하면서 “내 딸은 11살이지만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마르셀루…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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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폭우… 최소 18명 사망, 이재민 40만명

    브라질 폭우… 최소 18명 사망, 이재민 40만명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 이타페칭가 지역이 지난달 초부터 약 두 달간 계속된 폭우로 26일 완전히 물에 잠겨 있다. 당국은 12월 평균 강수량의 약 6배에 이르는 폭우로 두 곳의 댐이 무너졌으며 현재까지 최소 18명이 숨지고 4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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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서 2개월째 폭우…이재민 3만5000명· 사망 18명 발생

    브라질 바이아주에서 2개월째 내린 폭우로 3만5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는 18명으로 늘었다고 브라질 당국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바이아 관할 소방당국은 남부 강에서 익사한 60세 남성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수덱…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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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동북부서 성탄절 아침 총격전…5명 죽고 6명 다쳐

    브라질 동북부서 성탄절 아침 총격전…5명 죽고 6명 다쳐

    브라질 동북부 세아라주의 포르탈레자 시에 있는 한 축구장에서 25일 새벽 총격전이 일어나 5명이 죽고 6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세아라주 공공안전부가 발표했다. 주 정부에 따르면 , 지금까지 체포된 사람은 3명이다. 브라질 언론들은 이 번 사건의 동기가 범죄조직의 분파간 원한이라고…

    •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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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포터 작가 J.K롤링 ‘손절’ 당해…“퀴디치 이름 바꾼다”

    해리포터 작가 J.K롤링 ‘손절’ 당해…“퀴디치 이름 바꾼다”

    최근 논란이 된 ‘해리포터’ 저자 조앤 롤링의 성전환자 관련 발언 이후 두 개 퀴디치 리그가 종목명을 바꾸겠다 밝히며 롤링과의 절연을 선언했다.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유에스퀴디치(USQ)와 메이저리그퀴디치(MLQ)는 롤링과 관계를 끊기 위해 구기 종목인 퀴디치(Qu…

    •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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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MZ세대’ 대통령 나왔다… 35세 보리치 당선

    칠레 ‘MZ세대’ 대통령 나왔다… 35세 보리치 당선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정치인 가브리엘 보리치 의원(35)이 남미의 신흥 경제 강국 칠레 대통령에 당선됐다. 1986년생으로 세계 최연소 대통령이 된 보리치는 내년 취임 후 4년간 칠레를 이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9일 치러진 칠레 대선 결선투표 개표율이 99%를 넘긴 …

    •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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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대선, ‘MZ세대’ 보리치 당선…35세 세계 최연소 대통령

    칠레 대선, ‘MZ세대’ 보리치 당선…35세 세계 최연소 대통령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정치인 가브리엘 보리치(35) 의원이 남미의 신흥 경제강국 칠레 대통령에 당선됐다. 1986년생으로 세계 최연소 대통령이 된 보리치는 내년 취임 후 4년간 칠레를 이끌게 된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간) 치러진 칠레 대선 결선투표의 …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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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대선, 결선에서 35세 좌파후보 보리치 56%득표 승리

    칠레대선, 결선에서 35세 좌파후보 보리치 56%득표 승리

    19일 (현지시간) 치러진 칠레 대통령선거의 결선투표에서 학생운동 출신의 젊은 좌파 후보 가브리엘 보리치 (35)가 개표 98.76%가 진행된 시점에 라이벌인 우파 후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가 패배를 인정한 뒤, 2026년까지 국정을 이끌어갈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두 사람은 99…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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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산불로 동물 1700만 마리 죽어…습지 30% 파괴

    브라질 산불로 동물 1700만 마리 죽어…습지 30% 파괴

    브라질 판타나우에서 지난해 발생한 산불로 1700만 마리 동물이 죽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브라질 판타나우 습지에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 산불로 인해 1700만 마리의 동물이 죽고 판타나우 습지의 30프로가 파괴됐다는 연구 결과…

    •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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