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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오미크론 하위 변이 감염 확산…2月 이후 가장 높은 수치

    멕시코의 전국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1만6133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는 지난 2월 말 이후 보고된 가장 높은 수치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같은 증가세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금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신호라고 경고했다. 휴고 로페즈 가텔 보건부 …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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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태불가 판결로 논란 브라질 11살 성폭행 피해 소녀, 결국 낙태

    낙태불가 판결로 논란 브라질 11살 성폭행 피해 소녀, 결국 낙태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후 낙태하려 했지만 판사의 저지로 낙태를 하지 못하게 된 브라질의 11살 소녀가 이를 둘러싼 브라질 사회의 논란이 커지면서 결국 낙태 시술을 받았다고 브라질 검찰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검찰은 “폴리도로 에르나니 데 사오 티아고 병원이…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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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女판사, 성폭행으로 임신한 11살 소녀 낙태 막아 조사 받아

    브라질 女판사, 성폭행으로 임신한 11살 소녀 낙태 막아 조사 받아

    브라질에서 한 판사가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11살 소녀의 낙태를 가로막아 사법감시기구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브라질 판사들은 성폭행으로 인해 아기를 가졌거나 산모의 생명이 위태로울 경우 임신 몇개월인지에 관계없이 낙태가 허용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소녀는 1…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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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콰도르 반정부 시위대 “연료값 내려라”

    에콰도르 반정부 시위대 “연료값 내려라”

    에콰도르에서 최근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생필품 가격이 치솟아 민심이 들끓는 가운데 20일 수도 키토에 모인 원주민연합(CONAIE) 시위대가 연료 가격 인하, 농민 대출 상환 유예 등을 요구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도로를 막고 트럭 위에 올라탄 시위대는 에콰도르 국기를 흔들며…

    •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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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캡슐]브라질 의료진에 K뷰티 우수성 알린다 外

    [헬스캡슐]브라질 의료진에 K뷰티 우수성 알린다 外

    ■ 브라질 의료진에 K뷰티 우수성 알린다 글로벌 의료 미용시장이 다시 열리고 있다.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 외 200명 이상 내방하는 K-Club이 25일까지 1, 2차에 나눠 열린다.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힐룩스(대표 김도연)의 아이쓰레드(iThread) 리프팅실에 대해 메이린…

    •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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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름값 폭등에 하다하다…주유건 꽂은 채 ‘먹튀’한 청년

    기름값 폭등에 하다하다…주유건 꽂은 채 ‘먹튀’한 청년

    국제 유가가 고공 행진하자 멕시코의 한 남성이 휘발유 호스째 ‘먹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멕시코 아티사판 지방 경찰은 주유소에서 주유한 뒤 그대로 도주한 젊은 남성을 체포했다. 카를로스 알베르토라고 알려진 이 남성은 자신의 흰색 차량을 몰고 주유소에 방문했다. 당시 주유소 …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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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동맹 콜롬비아에 게릴라 출신 첫 좌파 대통령

    美동맹 콜롬비아에 게릴라 출신 첫 좌파 대통령

    콜롬비아 대선에서 구스타보 페트로 후보(62)가 19일 개혁을 요구하는 젊은층을 등에 업고 승리해 사상 첫 좌파 대통령이 탄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페트로 당선인은 결선 투표 득표율 50.47%로 부동산 재벌 로돌포 에르넨데스 후보(47.27%)에게 약 70만 표를 이겼다. 페루…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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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롬비아 게릴라 출신 대통령 당선…첫 좌파정권 탄생

    콜롬비아 게릴라 출신 대통령 당선…첫 좌파정권 탄생

    콜롬비아 대선 결선 투표에서 구스타보 페트로 후보(62)가 19일(현지 시간) 승리해 사상 첫 좌파 대통령 탄생을 확정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페트로 당선인은 득표율 50.47%로 부동산 재벌 출신 루돌포 에르넨데스 후보(47.27%)에 신승을 거뒀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오…

    •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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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카라과, 러軍·무기 입국 승인…美 ‘제2 쿠바 사태’ 우려

    니카라과, 러軍·무기 입국 승인…美 ‘제2 쿠바 사태’ 우려

    미국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미 니카라과 의회가 1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합동 군사훈련을 위한 국내 입국을 승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카라과 의회는 이날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이 제출한 러시아, 미국, 라틴아메리카 7개국 군대와 무기 입국을 허용하는…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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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한 관계’ 바이든·보우소나루 첫 양자회담…아마존 산림보호 등 논의

    ‘불편한 관계’ 바이든·보우소나루 첫 양자회담…아마존 산림보호 등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자이르 보이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열린 양자회담에서 아마존 산림 보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액시오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미주정상회의에서 만나 양자회담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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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군가 점프했다” 멕시코 출렁다리, 개통식 도중 붕괴

    “누군가 점프했다” 멕시코 출렁다리, 개통식 도중 붕괴

    멕시코에서 계속 위로 설치된 출렁다리가 재개통식 행사 중 무너져내려 참석자 2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7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시티 남쪽으로 70㎞ 떨어진 모렐로스주 쿠에르나바카에서는 이날 출렁다리 재개통 기념식이 열려 시장 등 20여 명이 다리 위를 걸었다…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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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남미 이민자 수천명 미국 향해 동시 출발…“우리 상황 알리고파”

    중남미 이민자 수천명 미국 향해 동시 출발…“우리 상황 알리고파”

    미국에 입국하려는 중남미 이민자 수천 명이 비가 오는 가운데 멕시코 남부에서 이동하기 시작했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민자들은 이날 오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타파출라에서 동시에 출발했다. 이민행렬 옹호자들은 이들이 이번 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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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주최 미주정상회의, 중남미 보이콧에 곤혹

    미국이 개최하는 미주(美洲) 정상회의가 중남미 일부 정상들의 보이콧 선언으로 난관에 부딪혔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권위주의 국가 배제’ 원칙에 멕시코 등 중남미 일부 국가들이 불참을 선언했다.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 견제에 집중하는 사이 중남미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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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발쓰고 치마 입고…여장한 ‘예쁜 뚱보’ 죄수, 유유히 탈옥 (영상)

    가발쓰고 치마 입고…여장한 ‘예쁜 뚱보’ 죄수, 유유히 탈옥 (영상)

    한 남성 수감자가 여장한 뒤 교도소 검문대를 통과해 두 발로 당당하게 교도소를 나서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1일 A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파라과이 타쿰부 국립 교도소에 마약 거래 등으로 수감된 세자르 오르티즈(36)가 여장을 이용해 교도소를 탈옥했다. 파라과이는 수감자의…

    •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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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만한 中왕이…남태평양국 순방중 언론 취재 거부

    오만한 中왕이…남태평양국 순방중 언론 취재 거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중국의 신(新)냉전 양상이 드러나는 가운데 우군 확보를 위해 남태평양 국가를 순방 중인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현지 언론의 취재를 고압적인 자세로 거부하면서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에 대한 침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왕 부장을 취재하려던 현지 기자들…

    •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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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경찰, 리우 빈민가 습격…격렬 총격전 21명 사망

    브라질 경찰, 리우 빈민가 습격…격렬 총격전 21명 사망

    리우데자네이루 경찰이 24일 새벽(현지시간) 빌라 크루제이루 빈민가를 급습, 격렬한 총격전을 벌여 2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브라질 당국이 밝혔다. 경찰은 다른 주에서 온 범죄 지도자들을 찾아 체포하기 위해 이번 작전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24일 아침 발표된 성명…

    •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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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서 ‘급성소아간염’ 첫 사망자 확인…3세 남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원인 불명의 급성소아간염 감염 사례가 보고되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첫 사망자 발생 사실이 확인됐다. 20일(현지시간)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멕시코 이달고주 보건부는 지난 17일 사망한 3세 남아의 사인이 급성소아간염으로 보인다며, 이는 이번에 알려진 원인 불명 급…

    •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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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공식 실종자 10만명 넘어서…처벌 사례는 달랑 35건

    멕시코의 실종자 수가 공식 통계상으로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1964년부터 실종자를 추적해 온 국가 실종자 등록소는 15일까지 10만99명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밝혔다. 이 중 75%가 남성이다. ‘실종자를 위한 운동(The Mov…

    •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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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리비아 대학서 최루탄 터져 아비규환…학생 4명 사망·70명 부상

    볼리비아 대학서 최루탄 터져 아비규환…학생 4명 사망·70명 부상

    볼리비아의 한 대학 학생회장 선거 현장에서 9일(현지시간) 최루탄이 터져 여학생 4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부상자 중 5명은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볼리비아 남동부의 포토시에 위치한 토마스 프리아스 대학의 페드로 로페즈 총장은 “수백 명…

    •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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