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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서부서 규모 7.7 강진…사망자 2명에 건물 3000채 이상 파손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 프라시타 데모렐로스 인근에서 19일 오후 1시5분쯤(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2명이 숨지고 3000채 이상의 건물이 파손됐다.20일 AFP통신에 따르면 로라 벨라스케스 멕시코 민방위 국가조정관은 “서부 콜리마주 만사니요에서 벽이 무너져 여성이 사…

    •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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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9월 19일… 멕시코, 같은 날 세 번째 대형지진

    또 9월 19일… 멕시코, 같은 날 세 번째 대형지진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18일 일본과 대만에서 강진이 발생했고 19일 중남미 멕시코에서도 강진이 뒤따랐다. 불의 고리 국가에서 지진이 잇따르자 이것이 대규모 지진의 전조(前兆)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19일 오후 1시 5분경 멕시코 서부 미초…

    •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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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일본 이어 멕시코서 규모 7.6 강진…심상찮은 ‘불의 고리’

    대만·일본 이어 멕시코서 규모 7.6 강진…심상찮은 ‘불의 고리’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18일(현지 시간) 대만과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19일 멕시코 서부에서도 규모 7.6 강진이 발생했다. 불의 고리 국가에서 연이어 지진이 나면서 대규모 지진 전조(前兆)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오후 1…

    •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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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서부 태평양연안 인근 7.6 강진…쓰나미 발생 가능성

    멕시코 서부 태평양연안 인근 7.6 강진…쓰나미 발생 가능성

    19일(현지시간) 오후 1시5분께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 콜리마 인근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이날 멕시코 남동쪽 아퀼라에서 37㎞ 가량 떨어진 미초아칸주와 콜리마 경계 지점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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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물가 항의’ 아이티 시위대, 상점 약탈

    ‘고물가 항의’ 아이티 시위대, 상점 약탈

    16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시위대가 상점에서 약탈한 물건들을 가져가고 있다. 지난해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의 암살 후 고질적 경제난과 사회 혼란이 더 심해진 아이티에서는 물가 급등에 항의하며 아리엘 앙리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 포르토프랭스=AP…

    •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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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국 묘사 부당”…수리남, 넷플릭스 ‘수리남’에 법적조치 시사

    “마약국 묘사 부당”…수리남, 넷플릭스 ‘수리남’에 법적조치 시사

    윤종빈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남미(南美)의 수리남 정부가 자국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제작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13일(현지시간) 수리남 현지 매체인 ‘수리남 헤럴드’에 따르면, 알버트 람딘(Albert Ramdin) 수리남 …

    •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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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독립 200주년 기념 비행… 인파 북적이는 코파카바나 해변

    브라질 독립 200주년 기념 비행… 인파 북적이는 코파카바나 해변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브라질 독립 200주년 기념행사에서 브라질 공군 비행기 7대가 곡예 비행하는 모습을 브라질 국기를 든 시민들이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다. 브라질은 1822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했다. 대선을 약 한 달 앞두고 벌어진 이날 행사를 자이르…

    •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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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언론 “형제복지원 가족 원장, 시드니서 140억원 스포츠센터 소유”

    호주 언론 “형제복지원 가족 원장, 시드니서 140억원 스포츠센터 소유”

    호주 유력 일간지 디오스트레일리안이 한국의 형제복지원 사건을 집중 조명하며 주범이었던 박인근 원장의 가족이 시드니에 약 140억원 규모의 골프연습장과 스포츠센터를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지난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가 35년 만에 국가 책임을 인…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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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군부독재 시절 헌법’ 개정 부결…“변화를 두려워 한다”

    남미 칠레에서 군부독재시절 제정된 헌법 개정을 위한 투표가 진행됐지만 끝내 부결됐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현재 88%가 진행된 개표 결과 개헌 찬성은 38%에 불과했다. 반면 반대는 62%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칠레에서는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집권기(1973~1…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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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부통령 코앞에 권총 겨눈 30대 남성 체포…“브라질 출신”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부통령의 귀갓길에 권총을 들이댄 한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니발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보안장관은 1일(현지시간) 부통령에게 총을 겨눈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페르난데스 부통령이 자택 앞에 도착해 …

    •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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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서 홀로 27년 ‘구덩이 남자’ 원주민 숨져 [사람, 세계]

    아마존서 홀로 27년 ‘구덩이 남자’ 원주민 숨져 [사람, 세계]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 개발업자들의 손에 부족민 대부분이 살해되고 홀로 살아남았던 한 부족의 마지막 원주민이 27년간 은신해 살다 끝내 숨졌다. 그는 외부와 접촉을 끊고 곳곳에 구덩이를 파며 생활해 이름, 나이 등이 알려지지 않았다. ‘구덩이의 남자(Man in the Hole)’로 …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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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도 홀로 준비…평생 문명 거부한 아마존 부족 ‘마지막 원주민’ 사망

    브라질 아마존에서 ‘구덩이의 남자’로 알려진 원주민 남성이 사망해 그의 부족이 소멸했다고 28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이 전했다. 아마존 연구가들은 또 다른 민족 언어와 문화의 상실이라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홀로 외롭게 살던 이 미스터리한 남성은 ‘구덩이의 남자’로 알…

    •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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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콜롬비아 국교정상화 가동 … 대사도 재파견

    베네수-콜롬비아 국교정상화 가동 … 대사도 재파견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가 29일(현지시간) 국교 정상화의 첫 걸음으로 2019년 이래 공석이었던 카라카스 주재 콜롬비아 대사를 재 파견하는 행사를 가졌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콜롬비아에서 새로 파견한 아르만도 베네데티 신임대사를 도착 하루 만에 환영하면서 구스타보 페트로신임 대…

    •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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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 문명 거부…26년 혼자였던 아마존 부족 마지막 원주민 사망

    평생 문명 거부…26년 혼자였던 아마존 부족 마지막 원주민 사망

    문명 사회와의 접촉을 거부하고 브라질 아마존 정글에서 홀로 생활하던 부족의 마지막 원주민이 숨졌다. 2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23일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FUNAI)은 이 남성이 자신의 오두막 해먹에 누워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재단은 그간 원거리에서 이 남성이 제…

    •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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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에 습기가…” 장례식 도중 눈 뜬 3세 여아, 결국 다시 숨져

    “관에 습기가…” 장례식 도중 눈 뜬 3세 여아, 결국 다시 숨져

    멕시코에서 사망선고를 받은 3세 여아가 장례식장에서 눈을 떴지만, 끝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최근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멕시코 산루이스 포토시의 세 살배기 여아 카밀라 록사나 마르키네스 맨도사가 의사들의 실수로 사망선고를 받았다.앞서 카밀라의 어머니 메리 제인 맨도사는 …

    •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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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호주에 B-21 폭격기 제공하나…中 “심각한 위협 가능성”

    미국이 지난해 대(對) 중국 안보 협력체 ‘오커스(AUKUS)’를 통해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을 제공하는데 이어 B-2 스텔스 폭격기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국이 분노하고 있다. 중국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가 운영하는 ‘더 스트래티…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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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인플레 감축법이 뭐기에…현대차, 할인 등 ‘맞불’ 검토

    美인플레 감축법이 뭐기에…현대차, 할인 등 ‘맞불’ 검토

    미국 내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통과되면서 현대차그룹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대안으로 가격 할인 등 ‘맞불’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 법안엔 미국서 생산된 배터리가…

    •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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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산불 한복판에 선 ‘공포의 열차’…20여 명 부상

    스페인 산불 한복판에 선 ‘공포의 열차’…20여 명 부상

    스페인 북동부 지역에서 승객들이 산불에 휩싸인 열차에서 ‘공포의 탈출’을 하는 과정에서 20여 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페인 카스테욘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이날 열차 하나가 화염에 가로 막혔다. 이 열차는 동부 발렌시아주 사군토에서…

    •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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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플레 몸살 아르헨 “실업자 예산 늘려달라”

    인플레 몸살 아르헨 “실업자 예산 늘려달라”

    1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통령궁 앞에서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고 길에 누워 있다. 이날 시민 수천 명은 실업자 지원 예산을 늘려달라고 요청하며 5월광장으로 행진했다. 아르헨티나는 6월에만 물가가 64%나 급등해 최근 한 달 동안 경제 수장이 두 차례 바뀌었다.

    •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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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서 ‘원숭이두창’ 확산에 원숭이 학대 사례↑

    브라질에서 원숭이두창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가 퍼지면서 원숭이를 공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원숭이두창이 원숭이와 관련이 없다고 해명에 나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마가렛 해리스 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은 제네바에서 기자들에게 “사람들이 알…

    •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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