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달러 결제 막힌 미얀마, 中 위안화를 공식 통화로

    달러 결제 막힌 미얀마, 中 위안화를 공식 통화로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미국의 경제 제재로 달러화 결제가 중단된 미얀마가 달러 대신 중국 위안화를 공식 결제 통화로 사용하기로 했다. 미얀마의 경제위기 탈피 전략과 중국의 위안화 국제화 전략이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중국과 미얀마의 국…

    • 2021-12-17
    • 좋아요
    • 코멘트
  • 무게 310kg… 세계 최대 사파이어 원석

    무게 310kg… 세계 최대 사파이어 원석

    세계에서 가장 큰 자연산 블루 사파이어 원석이 스리랑카 남부 라트나푸라에서 발견돼 최근 공개됐다. 스리랑카의 보석학협회장은 무게가 310kg인 이 사파이어 원석의 가치가 최대 1억 달러(약 118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 2021-12-17
    • 좋아요
    • 코멘트
  • 최고 시속 230㎞ 슈퍼태풍 라이, 필리핀 접근…주민들 대피

    최고 시속 230㎞ 슈퍼태풍 라이, 필리핀 접근…주민들 대피

    필리핀에서 오미크론 변이 첫 감염자 발생으로 당국이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것을 피하라고 경고한 가운데 강력한 태풍이 접근하면서 필리핀 남부와 중부에서 수만명이 안전한 곳을 찾아 대피하고 있다. 기상 통보관들은 시속 185㎞의 강풍과 230㎞의 돌풍과 함께 최소 250㎜의 많은 비를…

    • 2021-12-16
    • 좋아요
    • 코멘트
  • ‘사람 날아갈 정도’ 시속 195km 태풍, 필리핀 관통… 4.5만명 피신

    필리핀 당국이 16일(현지시간) 태풍 ‘라이’ 경고령을 내린 가운데 주민 4만5000명이 집과 휴양지로부터 피신했다. 16일 AF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기상청은 이날 라이가 필리핀 중부와 남부 지역을 향해 시속 165km의 강풍을 동반하면서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날 …

    • 2021-12-16
    • 좋아요
    • 코멘트
  • 홍콩 쇼핑센터서 대형 화재 발생…300명 이상 갇히고 8명 부상

    홍콩 쇼핑센터서 대형 화재 발생…300명 이상 갇히고 8명 부상

    홍콩 상업지구 코즈웨이 베이에 있는 세계무역센터(WTC)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300명 이상이 갇혀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7분께 처음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30분 뒤 3등급으로 격상됐다. 홍콩은 …

    • 2021-12-15
    • 좋아요
    • 코멘트
  • 미얀마 군부가 구금한 프리랜서 사진기자 사망

    미얀마 군부가 구금한 프리랜서 사진기자 사망

    미얀마의 한 프리랜서 사진기자가 군사정권에 의해 체포된 후 며칠만에 사망했다. 지난 2월 쿠데타 이후 미얀마 군정은 그동안 100명 이상 언론인들을 대대적으로 체포했으며, 사망자가 나오기는 처음이다. 체포된 100여명 언론인들 중 절반 정도는 석방됐다. AP통신, 영국 일간 가…

    • 2021-12-15
    • 좋아요
    • 코멘트
  • 인도 ‘갠지스강~힌두교 사원’ 잇는 회랑 건설… 화려해진 갠지스 강변

    인도 ‘갠지스강~힌두교 사원’ 잇는 회랑 건설… 화려해진 갠지스 강변

    13일 인도 북부 바라나시 갠지스 강변의 건물들이 조명을 받아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이날 나렌드라 모디 정권은 갠지스 강변에서 이 지역의 힌두교 사원을 잇는 회랑을 공개했다. 강경한 힌두 민족주의를 주창하고 있는 모디 총리는 힌두교 순례자들을 위해 4500만 달러(약 532억 원)를…

    • 2021-12-15
    • 좋아요
    • 코멘트
  • “공포에 질렸다”…인니 해역서 7.3 강진으로 쓰나미 경보

    “공포에 질렸다”…인니 해역서 7.3 강진으로 쓰나미 경보

    “모든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왔어요”인도네시아 플로세스섬 마우메레 마을 주민 아구스티누스 플로리아누스는 14일(현지시간) 낮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의 아비규환이었던 상황을 로이터통신에 생생히 전했다.또 다른 플로레스섬 주민 누라니는 “나는 지진 발생 현장에 있었다”며 “당시 사람들은 공…

    • 2021-12-14
    • 좋아요
    • 코멘트
  • ‘美·中 모두 잡을까’…文대통령 호주서 국익 방점둔 ‘줄타기’

    ‘美·中 모두 잡을까’…文대통령 호주서 국익 방점둔 ‘줄타기’

    미중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의 동맹국인 호주와의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호주에 ‘적대시 정책’을 펴고 있는 중국에는 ‘반중(反中) 노선’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우리 정부에 있어 미국은 강력한 동맹국이고 중국의 …

    • 2021-12-13
    • 좋아요
    • 코멘트
  • 印남성,가석방후 재수감 피하려 다른 남성 살해 후 극단선택 위장

    印남성,가석방후 재수감 피하려 다른 남성 살해 후 극단선택 위장

    인도 경찰이 교도소에 재수감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다른 남성을 살해한 뒤 자신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처럼 위장하려 한 남성의 음모를 적발, 무산시켰다고 B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경찰은 수데시 쿠마르(36)가 한 남성을 살해한 후 아내의 도움을 …

    • 2021-12-13
    • 좋아요
    • 코멘트
  • 中전문가 “2022년 미·중 최대 우려는 ‘대만 문제’될 것”

    2022년 미국과 중국의 최대 우려 사안은 ‘대만’ 문제가 될 전망이다. 11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이날 환구시보가 주최한 연례포럼에서 양이 해군 소장은 “앞으로 중국과 미국 사이에 위험한 갈등을 일으킬 수 있…

    • 2021-12-11
    • 좋아요
    • 코멘트
  • 베트남, 내년 1월1일 한국 등 9개국과 정기 여객편 운항 재개

    베트남, 내년 1월1일 한국 등 9개국과 정기 여객편 운항 재개

    베트남은 2022년 1월1일부터 한국과 미국, 중국을 비롯한 9개국과 정기 여객기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VNA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백신 접종률이 높고 방역대책이 효과적이어서 코로나19 감염에서 상당히 안전한 한중일 등 9개국과 정기 국제선을 이같이 다…

    • 2021-12-11
    • 좋아요
    • 코멘트
  • 뿔난 훈센 캄보디아 총리 “미국 무기 모두 폐기하라”…왜?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10일 군에 “보유 중인 미국산 무기를 모두 폐기하거나 창고에 넣어버리라”고 지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미 국무부와 상무부는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캄보디아 인권과 부패 및 중국의 현지 활동 등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캄보디아에 무기 금수 조치…

    • 2021-12-10
    • 좋아요
    • 코멘트
  • 英인권단체 “미얀마 군부 반인륜 범죄 자행” ICC에 증거 제출

    英인권단체 “미얀마 군부 반인륜 범죄 자행” ICC에 증거 제출

    영국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가 미얀마 군부 최고 지도자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이 반 인륜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10일 미얀마 현지언론 이라와디에 따르면 영국의 시민단체 ‘미얀마 책임 규명 프로젝트(Myanmar Accountabilit…

    • 2021-12-10
    • 좋아요
    • 코멘트
  • 印 또 명예살인…미성년 남동생이 임신 2개월 19살 누나 참수

    印 또 명예살인…미성년 남동생이 임신 2개월 19살 누나 참수

    유세진 기자 =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지난 5일 집안의 반대를 무시하고 결혼, 임신까지 한 누나를 미성년자인 남동생이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CNN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들이 누나를 살해하는 동안 피해 여성의 어머니는 딸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딸을 붙잡고 있었…

    • 2021-12-08
    • 좋아요
    • 코멘트
  • ‘귀신의 집’ 놀러 갔다가 심장마비 숨진 16세…부검 결과 ‘이것’ 발견

    ‘귀신의 집’ 놀러 갔다가 심장마비 숨진 16세…부검 결과 ‘이것’ 발견

    말레이시아에서 10대 소년이 친구와 함께 ‘귀신의 집’에 갔다가 심장마비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A군(16)은 가까운 친구의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A군은 지난 1일 파항주 벤통시의 유명 관광…

    • 2021-12-07
    • 좋아요
    • 코멘트
  • 수치 여사 첫 실형에…국제사회 “군부의 가짜재판” 비난

    수치 여사 첫 실형에…국제사회 “군부의 가짜재판” 비난

    유럽연합(EU)과 영국 등이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며 수치 고문의 석방을 촉구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EU 27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수석 외교관인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정책 고위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것은 “정치적 동기에 따른…

    • 2021-12-07
    • 좋아요
    • 코멘트
  • 아웅산 수지, 징역 4년…韓 정부 “심각한 우려 표명”

    아웅산 수지, 징역 4년…韓 정부 “심각한 우려 표명”

    미얀마 군사정권이 가택연금 중인 아웅산 수지(76) 국가고문 등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한 데 대해 정부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7일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정부는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민들에 대한 폭력…

    • 2021-12-07
    • 좋아요
    • 코멘트
  • 로이터 “군부, 아웅산 수치 부분 사면…징역 4년→2년 감형”

    선동 혐의 등으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은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의 형량이 2년으로 감형됐다. 6일 로이터통신은 미얀마 국영 TV를 인용해 군부가 부분 사면을 통해 아웅산 수치 고문의 형량을 2년 감형시켰다고 전했다. 앞서 미얀마 군부 대변인 자우 민 툰은 “아웅산 수치국가…

    • 2021-12-06
    • 좋아요
    • 코멘트
  • 美中 갈등 속 ‘반사이익’ 얻었나…대만, 美교역국 8위로 급부상

    美中 갈등 속 ‘반사이익’ 얻었나…대만, 美교역국 8위로 급부상

    미국과 대만 간의 무역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대만이 미국의 8번째 교역국으로 부상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중국이 ‘하나의 중국(중국과 대만은 하나)’ 원칙을 주장하며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대만은 중국의 반발에도 경제적 유…

    • 2021-12-0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