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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남동부서 규모 6.0 지진 “최소 800명 사망”

    아프간 남동부서 규모 6.0 지진 “최소 800명 사망”

    지난달 31일 아프가니스탄 남동부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해 최소 800명이 숨지고 2500여 명이 다쳤다. 수색과 구조가 진행될수록 사망자 및 부상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7분쯤 아프간 남동부 낭가하르주 잘랄라바드시에서 북동쪽으로 …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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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정부 시위에 놀란 인니 정부…“의원 주택수당·특혜 폐지” 백기

    반정부 시위에 놀란 인니 정부…“의원 주택수당·특혜 폐지” 백기

    인도네시아에 의회가 논란이 된 주택수당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5일 동안 진행된 시위가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분위기다. 인도네시아 최대 학생 연합 단체 및 일부 시민단체는 보안 검색 강화 등을 이유로 예정된 시위를 취소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시위가 예정돼 있다. 1일(현지 시간)…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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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서방’ 뭉치는 시진핑-푸틴… “中러 핑계로 日 군국주의 부활”

    ‘反서방’ 뭉치는 시진핑-푸틴… “中러 핑계로 日 군국주의 부활”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를 재편하려는 자리다.”지난달 31일, 이달 1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 인근 톈진에서 열리는 반(反)서방 성격의 다자기구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열병식’을 두고 미 뉴욕타임스(NYT…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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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 둔화’ 印尼, 의원 고액 수당에 시위… 21세 청년 죽음에 확산

    성장 둔화’ 印尼, 의원 고액 수당에 시위… 21세 청년 죽음에 확산

    “의원 수당을 철폐하라! 국회를 해산하라!”인구 약 2억8000만 명으로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반(反)정부 시위로 휘청이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9월부터 하원의원 580명에게 월 5000만 루피아(약 423만 원)가 넘는 주택 수당을 지급한 사…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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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정부 시위 격화에 인니 대통령, 中 열병식 참석 전격 취소

    반정부 시위 격화에 인니 대통령, 中 열병식 참석 전격 취소

    인도네시아에서 국회의원에게 월 400만원이 넘는 주택 수당을 지난해부터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시작된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적 시위로 최소 4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내주로 예정했던 중국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30일(현지 …

    •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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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서 배달기사 장갑차 사망에 분노…대규모 시위 전국 확산

    인니서 배달기사 장갑차 사망에 분노…대규모 시위 전국 확산

    인도네시아에서 국회의원에게 월 400만원이 넘는 주택 수당을 지난해부터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뒤 수도 자카르타에서 시작된 대규모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시위 중 오토바이 배달 기사가 경찰 장갑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반발이 더 격화했고, 술라웨시섬 마카사르에…

    •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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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범 딸이라 입국 거부?…한국 영화제 참석 막힌 日여성

    테러범 딸이라 입국 거부?…한국 영화제 참석 막힌 日여성

    도쿄 지하철 사린 가스 테러의 주범 옴진리교 교주의 딸, 마츠모토 레이카가 또다시 한국 입국을 거부당했다.28일 레이카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에서 입국 거부를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해자 가족의 삶을 재조명한 EBS 다큐멘터리 내가 그의 딸이다에 출연해 한국 영…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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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미국인 등 외국인 4명 사망…푸껫 해양 사고 비상

    러시아·미국인 등 외국인 4명 사망…푸껫 해양 사고 비상

    태국 푸껫 해변에서 일주일 새 외국인 4명이 잇따라 사망했다. 몬순 우기 거센 파도와 이안류가 원인으로 지목됐으며, 구명요원 부재 등 안전 관리 미흡도 드러났다. 태국 당국은 “허용 구역에서만 수영하라”고 경고했다.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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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비자로 대만 입국한 일본 여성 3명, 성매매 혐의로 적발

    관광 비자로 대만 입국한 일본 여성 3명, 성매매 혐의로 적발

    대만에서 관광 비자로 입국해 성매매한 혐의로 일본인 여성 3명이 적발됐다.대만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대만 중부의 타이중 경찰국 제6분국은 27일 관광 목적으로 입국해 성매매한 혐의로 일본인 여성 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들 중에는 자신이 현역 성인용 비디오(AV) 배우라고 주…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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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찔한 다리 건너기

    아찔한 다리 건너기

    26일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주 쿨루에서 최근 폭우로 범람한 강 위에 위태롭게 놓인 다리를 주민들이 건너고 있다.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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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러 제재’ 거부한 인도, 50% 관세폭탄 맞았다

    트럼프 ‘러 제재’ 거부한 인도, 50% 관세폭탄 맞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 각료 회의에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고 언급하자 국제 유가가 약 2.4% 하락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주요 교역국인 인도에 50% ‘폭탄 관세’를 부과하고, 부동산 불법 대출 의혹에 휩싸인 리사…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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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亞최고부호 아들 운영 동물원, 밀수-학대 ‘소굴’이었나

    亞최고부호 아들 운영 동물원, 밀수-학대 ‘소굴’이었나

    인도 대법원이 아시아 최고 부호 아들이 설립한 동물보호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지시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해당 시설은 야생동물 구조를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그동안 불법 야생동물 밀수와 동물 학대 등 의혹이 제기돼 왔다. 또 부를 과시하기 위한 …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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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호 태풍 ‘가지키’ 곧 베트남 상륙…32만명 대피 ‘초긴장’

    13호 태풍 ‘가지키’ 곧 베트남 상륙…32만명 대피 ‘초긴장’

    베트남 당국이 제13호 태풍 ‘가지키’가 접근하면서 주민 32만명의 대피를 준비하는 등 긴장하고 있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최고 풍속 166㎞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 가지키가 이날 오후 중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베트남에 영향을 미친 다섯번째…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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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결혼식서 춤추던 여성, 돌연사…“무대 위 마지막 90초”

    인도 결혼식서 춤추던 여성, 돌연사…“무대 위 마지막 90초”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한 결혼식에서 춤을 추던 여성이 무대 위에서 쓰러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0일(현지시각) 프리프레스저널에 따르면 칸치푸람 출신의 지바(Jeeva·45)는 남편과 함께 참석한 결혼식의 피로연 순서에서 가수 벨무루간의 라이브 공연 무대에 올라 춤을 추기 시작한 지…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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