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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기사들 시끄러워”…흉기로 가게 주인 협박한 50대
뉴스1
입력
2026-06-22 10:52
2026년 6월 22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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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배달 기사들이 소음 피해를 낸다며 흉기로 가게 주인을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전날 오후 11시 42분께 경기 광주시 태전동 한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채 디저트 판매업체 업주인 50대 여성 B 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평소 B 씨 업체 앞에 모인 배달 기사들이 소음을 피해를 일으키는 데 불만을 품고 있다 우연히 B 씨를 마주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 씨로부터 “어떤 사람이 칼을 들고 오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코드 제로(CODE 0)‘를 발령하고 현장으로 출동해 거리를 배회하고 있던 A 씨를 검거했다.
코드 제로는 살인 등이 의심될 경우 발령되는 경찰 업무 매뉴얼 중 위급사항 최고 단계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보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경기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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