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첫 타이틀 방어 도전 김민선 “쉬운 일 아니라 오히려 부담 없다”

  • 뉴시스(신문)

김민선, 2개 대회 연속 우승도 조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민선.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민선.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선이 타이틀 방어에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첫 대회라 떨린다. 지난주 우승했던 흐름을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타이틀 방어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이 없다. 성공하면 좋겠지만, 못 하더라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면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KLPGA 정규투어 첫 승을 따냈던 김민선은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지난주 종료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54홀 노보기 플레이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룬 김민선은 2개 대회 연속 우승도 바라본다.

김민선은 “타이틀 방어와 대회 2연승 둘 다 어렵지만, 타이틀 방어가 조금 더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회 코스에 대해서는 “작년에 마지막 날 실수를 많이 했다. 이번에는 아쉬움이 없도록 열심히 연습했다”며 “어렵게 느껴지는 코스를 의식하기보다는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 유현조와 지난 시즌 공동 다승왕 이예원도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유현조는 “작년 이 대회에서 잘한 기억이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컨디션을 더 끌어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예원은 “올해 샷감은 좋은데 퍼트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대회는 그린이 어려운 만큼 너무 욕심내지 않을 것”이라며 “샷감을 믿고 자신 있게 퍼트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올 시즌 한 차례씩 우승한 고지원, 김민솔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시즌 2승 선착을 정조준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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