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갈월동 일원 숙대입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3개월 만에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받았다.
최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대신자산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약 3개월 만에 동의율 확보와 지정고시를 마무리했다.
갈월동 숙대입구 재개발은 용산구 내 신탁방식 1호 사업장이다. 현재 용산권역 다수 정비사업지에서 갈등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 속 대안적 사업모델로 꼽힌다.
윤명숙 추진준비위원장은 “신탁방식을 선택한것이 신의 한수 였다”며 “향후 시공사 선정과 인허가 절차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정비구역 지정고시 기준 약 3만6612㎡ 부지에 법적상한용적률 418%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40층, 총 885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