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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중동부 물폭탄에 64명 사망·65명 실종…마을 통째로 사라져

    멕시코 중동부 물폭탄에 64명 사망·65명 실종…마을 통째로 사라져

    멕시코 중동부 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최소 64명이 사망하고 65명이 실종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 재난은 지난주 멕시코 서부 해안에서 형성된 허리케인 ‘프리실라’와 열대성 폭풍 ‘레이먼드’가 원인으로 지목됐다.이번 폭우로 베라크루스·이달고·푸에블라·케…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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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재무 “트럼프, APEC서 시진핑과 회담 예정…상당 부분 긴장 완화”

    美 재무 “트럼프, APEC서 시진핑과 회담 예정…상당 부분 긴장 완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주말 동안 양국 간 실질적인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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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경제학상에 ‘신기술 통한 지속가능 성장’ 연구 3인

    노벨경제학상에 ‘신기술 통한 지속가능 성장’ 연구 3인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조엘 모키어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79)와 필립 아기옹 프랑스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69), 피터 하윗 미국 브라운대 교수(79) 등 3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기술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관계를 연구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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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캄보디아에 수사인력 급파 검토…구금 국민 단계적 송환”

    대통령실 “캄보디아에 수사인력 급파 검토…구금 국민 단계적 송환”

    캄보디아에서 최근 대학생 사망 사건 등 취업 사기와 납치·감금 등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관계부처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대통령실에서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 한…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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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서 버스 둑 아래로 굴러떨어져…최소 40명 사망

    남아공서 버스 둑 아래로 굴러떨어져…최소 40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 버스가 둑 아래로 굴러떨어져 최소 40명이 사망했다.AFP통신에 따르면 남아공 북부 림포포주의 바이올렛 마티예 교통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국경에서 약 90㎞ 떨어진 지점에서 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그는 뉴스룸 아프리카 채널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아직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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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서도 30대 캄보디아 납치 신고…“2000만원 보내라” 연락 두절

    상주서도 30대 캄보디아 납치 신고…“2000만원 보내라” 연락 두절

    캄보디아에서 한국 젊은이들이 납치·실종되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북 상주 출신의 30대 남성도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경북경찰청은 “캄보디아로 출국한 30대 A 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상주경찰서에 접수돼 확인하고…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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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러 겨울 공세 앞두고 방공 지원 ‘SOS’…美에는 토마호크 요청

    젤렌스키, 러 겨울 공세 앞두고 방공 지원 ‘SOS’…美에는 토마호크 요청

    겨울을 앞두고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전력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공습하면서 우크라이나 또한 동맹국들과 방공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토마호크 미사일 등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무기를 지원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러시아에 대한 압박 수위를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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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캐디 출신’ 스캐비노, 공무원 감축 총대 메나?

    ‘트럼프 캐디 출신’ 스캐비노, 공무원 감축 총대 메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5년 전 골프를 칠 때 캐디로 인연을 맺었던 댄 스캐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49)을 인사국장으로 12일(현지 시간) 임명했다. 인사국장은 미 행정부 공무원들의 임명 및 해고를 좌우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자리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들은 이번…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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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 인질 송환 한국시간 오후2시 시작…하마스, 생존 20명 명단 공개

    가자 인질 송환 한국시간 오후2시 시작…하마스, 생존 20명 명단 공개

    이스라엘 생존 인질 20명이 13일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2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풀려난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생존 인질 2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인질 송환을 시작했다.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석방될 예정인 생존 인질 20명의 이름을 확인했…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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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올해 택배 물량 1500억 건 돌파…지난해보다 37일 빨라

    中 올해 택배 물량 1500억 건 돌파…지난해보다 37일 빨라

    중국중앙방송총국(CMG)은 중국 국가우정국이 지난 11일 기준 지난해보다 37일 빠르게 올해 택배 물량 1500억 건을 돌파했음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CMG에 따르면 국가우정국은 올해 중서부 지역의 시(市)급 물류 허브, 현(縣)급 배송센터, 향진 서비스 스테이션의 표준화 구축을…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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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서명식 참석차 중동으로

    트럼프,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서명식 참석차 중동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1단계 휴전 합의를 공식화하는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동을 방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쟁은 끝났다”며 휴전이 유지될 거라고 공언했다.미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로 향하는 전용…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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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희토류 규제 관련 “시진핑이 잠시 실수…다 괜찮을 것”

    트럼프, 희토류 규제 관련 “시진핑이 잠시 실수…다 괜찮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미국은 중국을 돕고 싶을 뿐 해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중국이 최근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맞대응하는 등 미중 무역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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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턱걸이 ‘1시간에 733개’ 호주女, 10년 만에 기네스 경신

    턱걸이 ‘1시간에 733개’ 호주女, 10년 만에 기네스 경신

    호주의 한 여성이 1시간 동안 턱걸이 733개를 하는 데 성공해 기네스 기록을 10년 만에 갈아치웠다.8일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제이드 헨더슨(32)은 지난 8월22일 1시간 동안 무려 733개의 턱걸이에 성공하며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종전 기록은 지난 2016년 에바 클라…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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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막내 임종언, ISU 월드투어 1차 대회서 남자계주 金추가

    쇼트트랙 막내 임종언, ISU 월드투어 1차 대회서 남자계주 金추가

    임종언(18·노원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시니어 첫 대회를 금메달2, 은메달 1개로 마쳤다. 임종언은 13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은메달,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전날 시니어 데뷔전이었…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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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에 걸친 10㎏ 金…“세계에서 가장 비싼 드레스”

    몸에 걸친 10㎏ 金…“세계에서 가장 비싼 드레스”

    한 귀금속 브랜드에서 황금으로 만든 드레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드레스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공식 등재됐다.7일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본사를 둔 귀금속 브랜드 ‘알 로마이잔’은 21캐럿 금 1.2㎏을 사용해 황금 드레스를 만들었다.이 드레스의 전체 무게는 8…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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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베드로 대성당 제단에 ‘소변 테러’…바티칸 보안 구멍

    성베드로 대성당 제단에 ‘소변 테러’…바티칸 보안 구멍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의 제단에서 한 남성이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변을 보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이후 성당의 보안 시스템 등이 도마에 올랐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1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폭스뉴스는 현지 매체와 현장 영상을 인용해 한 남성이 10일 성 …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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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운 집이 수명 깎는다…단독·임대 주택 거주자, 심혈관 사망 위험 ↑

    추운 집이 수명 깎는다…단독·임대 주택 거주자, 심혈관 사망 위험 ↑

    임대 아파트나 자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자가 아파트 거주자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 증가는 이러한 주택 유형의 실내 온도가 더 낮고 불안정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 연구진은. 주거 공간의 질을 개선하면 심혈관질환 사망률, 특히 남성의 사망…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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