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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추우니 곳곳서 “콜록콜록”…감기약 안전복용 하려면?

    날 추우니 곳곳서 “콜록콜록”…감기약 안전복용 하려면?

    최근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며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감기약을 먹기 전에 이미 다른 약을 복용 중이라면 중복 성분 및 부작용 등에 대해 의사 또는 약사에게 상담해야 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감기약을 보다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주의 사항 등을 담은 안내…

    •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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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면 무조건 서울로”… 원정 진료비만 10조8055억 원

    “아프면 무조건 서울로”… 원정 진료비만 10조8055억 원

    전남 고흥군에 사는 박모 씨(84)는 지난해 무릎과 허리 통증이 지속되자 지역 병원 대신 서울의 한 병원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박 씨의 아들은 “지역에 믿을만한 병원이 없기도 하고 무릎 수술을 잘못 받으면 후유증이 심하다는 얘기를 들어 서울로 갔다”며 “이웃들 사이에서도 ‘아프…

    •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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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스케일링 안 했다고? 해 넘기면 건보혜택 소멸

    올해 스케일링 안 했다고? 해 넘기면 건보혜택 소멸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올해 안에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성인은 12월 31일 이전에 치과를 방문해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안내했다.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 성인에게 연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연 단위로 계산되기 때문에 해가 바뀌면 혜택이 소멸한다.

    •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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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간 수술 집도처럼…긴 전략 짜는 트레일러닝에 매료”[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장시간 수술 집도처럼…긴 전략 짜는 트레일러닝에 매료”[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최창휴 가천대 길병원 교수(56·심장혈관흉부외과)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트렌스제주 100마일(160km)에 출전해 36시간 만에 완주했다.다. 그는 지난해부터 트레일러닝에서 함께 뛰며 다치거나 위험에 빠진 러너들을 돕는 ‘레이스 메딕(Race Medic)’으로…

    •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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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버거·쿠키, 겨울에 더 살찌는 느낌? 착각 아닌 사실!

    햄버거·쿠키, 겨울에 더 살찌는 느낌? 착각 아닌 사실!

    겨울철에 과자나 쿠키, 케이크, 헴버거 등 가공식품을 즐긴다면 다른 계절에 비해 체중이 더 쉽게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UCSF) 연구진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식물의 포화지방·불포화지방 간 균형과 우리 몸의 생체 시계 사이의 연관성을 …

    •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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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장수 피하려면… 운동-식단-마음 적금처럼 쌓아라”

    “유병장수 피하려면… 운동-식단-마음 적금처럼 쌓아라”

    나이가 들면 몸속 장기가 하나둘 고장난다. 몸 구성비도 바뀐다. 뼈, 근육, 뇌세포는 줄어들고 지방은 많아진다. 쇠약해진 몸은 작은 자극에도 쉽게 무너진다. 65세 이후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치매 등에서 자유롭기란 쉽지 않다. 노화는 불가피하지만 속도는 늦출 수 있다. 우리 몸속…

    •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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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은 강도보다 빈도가 중요, 남 아닌 내 기준의 즐거운일 만들어야”[서영아의 100세 카페]

    “행복은 강도보다 빈도가 중요, 남 아닌 내 기준의 즐거운일 만들어야”[서영아의 100세 카페]

    2021년 초 ‘서영아의 100세 카페’ 시리즈를 시작하며 노후에 꼭 필요한 것으로 ‘돈 건강 행복’의 3가지를 꼽았다. 이중 가장 까다롭고 미완의 숙제로 남은 것이 ‘행복’인 듯하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나이가 들면 행복의 요건도 변하는 걸까. 9월 25일 국내에서 행복 심리학 분야…

    •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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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진짜 원인과 해결책은?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진짜 원인과 해결책은?

    심혈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고혈압은 방치할 때 동맥 경화, 뇌졸중, 신장 손상, 인지 저하 및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국내 20세 이상 인구의 약 30%인 1300만 명이 고혈압 환자로 추정된다. 하지만 자신이 고혈압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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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희귀질환자 6만2420명 신규 발생…진료비 평균 652만원

    2023년 희귀질환자 6만2420명 신규 발생…진료비 평균 652만원

    2023년 국내에서 6만2000여명이 희귀질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1인당 연간 평균 진료비는 약 652만 원이었고, 3%는 그 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31일 이런 내용의 ‘2023년 희귀질환자 통계 연보’를 발표했다. 2023년 신규 희귀질환 진단…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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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까지 꼭 받자”…스케일링, 안 받으면 건보 혜택 소멸

    “연말까지 꼭 받자”…스케일링, 안 받으면 건보 혜택 소멸

    치석 제거 시술인 ‘스케일링’을 올해 한 번도 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성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가까운 치과에 방문할 필요가 있다.스케일링 시술은 연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연 단위로서 올해를 넘기면 혜택이 소멸한다.31일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따르면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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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암 환우와 재건 의료진 150여명, 유방재건에 대한 희망 나눠

    유방암 환우와 재건 의료진 150여명, 유방재건에 대한 희망 나눠

    대한성형외과학회 유방성형연구회(회장 옥재진)와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회장 최승란)는 지난 29일 제 1회 ‘유방재건의 날’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작을 맞이하는 ‘유방재건의 날’은 유방재건의 의학적, 사회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로 전국 각지의 …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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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거르기, 장 건강 해치는 첫 번째 아침 습관…나머지 3개는?

    아침 거르기, 장 건강 해치는 첫 번째 아침 습관…나머지 3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많다. 질병관리청의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아침 결식률은 34.0%, 즉 세 사람 중 1명이 아침을 먹지 않는다. 하지만 아침은 오랫동안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여겨져 왔다. 아침 식사는 단순히 ‘한 끼…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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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약 마운자로 잘나가네”…‘약국 주문량’ 위고비 추월

    “비만약 마운자로 잘나가네”…‘약국 주문량’ 위고비 추월

    출시 후 품귀현상과 고용량 추가 출시에 따라, 10월 들어 약국에서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주문량이 급증했다. 31일 제약산업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비알피커넥트의 비알피인사이트(BRPInsight)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약국의 마운자로 주문금액(매출액)은 324억원으로, 경쟁 비만치료…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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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 불기만 하면 된다”… 췌장암 조기 진단법 개발

    “후~ 불기만 하면 된다”… 췌장암 조기 진단법 개발

    췌장암을 ‘숨’으로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호흡 검사가 개발됐다. 영국 연구진이 만든 이 검사는 간단히 숨을 불어 넣는 것 만으로 췌장암 여부를 판별할 수 있어, 의료계에서는 “50년 만의 가장 큰 돌파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췌장암은 ‘조용한 살인자’로 불린다. 증상…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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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일에 한 번 ○○ 먹은 사람, 치매 발병률 24% 낮았다

    일주일에 한 번 ○○ 먹은 사람, 치매 발병률 24% 낮았다

    치즈를 일주일에 한 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치매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된 일본 연구진의 논문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일본의 65세 이상 노인…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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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처럼 먹는데 갑자기 살이 쪘어요”…혹시 ‘이 질환’?

    “평소처럼 먹는데 갑자기 살이 쪘어요”…혹시 ‘이 질환’?

    흔히 피로감이 지속되거나 평소처럼 먹어도 체중이 늘 때면 스트레스나 노화의 영향으로 여기고 가볍게 지나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런 증상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신호일 수 있어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부…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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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 달리며 러너 안전 돕는 ‘레이스 메딕’을 아시나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산 달리며 러너 안전 돕는 ‘레이스 메딕’을 아시나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최창휴 가천대 길병원 교수(56·심장혈관흉부외과)는 가장 싫은 게 운동이었다. 축구와 야구 같은 스포츠 경기도 보지 않았다. 그런 그가 지금은 산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을 하며 다치거나 위험에 빠진 러너들을 돕는 레이스 메딕(race medic)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변신이다. “약 15…

    •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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