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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루미’ 아덴 조, 의사 남편 공개…“영원한 시작”
뉴시스(신문)
입력
2026-07-14 14:24
2026년 7월 14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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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 조와 남편. SNS 캡처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 배우 아덴 조(40)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아덴 조는 1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탈리아에서의 결혼식은 우리의 생각과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더 충만한 마음으로 돌아왔고, 인생에서 가장 큰 순간들을 함께 축하하는 것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절대 당연하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했다.
또 “최근에도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주말을 보냈는데, 아직도 결혼식 이야기를 하며 추억을 되새기고 있다. 당시의 순간들을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다. 웃음과 춤, 그리고 모든 작은 순간들이 지금은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게 다가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먼 길을 와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의 영원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해 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미국 패션 매거진 보그, 연예 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조는 지난달 27일 이탈리아 피렌체 빌라 코라에서 정형외과 의사인 크리스토퍼 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3월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약혼했다. 결혼식은 한국 전통 혼례인 폐백을 포함해 한복 환영회, 두 번의 본식과 피로연 등으로 사흘간 다채롭게 치러졌다.
조는 미국 드라마 ‘틴 울프’, 넷플릭스 시리즈 ‘파트너 트랙’ 등에 출연했다. 특히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K-팝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의 주인공 ‘루미’ 목소리를 맡아 주목 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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