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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맑눈광’ 김아영에게 주눅…매일 화장실 가서 울어”
뉴시스(신문)
입력
2025-05-27 04:46
2025년 5월 27일 0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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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지예은이 쿠팡플레이 코미디 시리즈 ‘SNL코리아’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코미디언 김민교, 김원훈, 배우 지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지예은은 ‘SNL 코리아’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지만 함께 출연한 주현영, 김아영이 먼저 주목을 받아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김아영이 ‘맑눈광’으로 먼저 주목받았다. 같이 SNL에 들어왔는데 솔직히 너무 주눅 들었다”며 “‘나는 진짜 아닌가 보다’ 했는데 김민교가 많이 조언해줬다”고 눈물을 보였다.
김민교는 “예은이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현영이가 너무 센 상황이라 얘가 너무 재밌는 걸 했는데 빛을 못 봤다”고 위로했다.
김원훈도 “예은이도 되게 그런 거에 대해서 고민도 많이 있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얘기를 많이 했던 상황을 안다”고 말했다.
이에 지예은은 “모르셨을텐데 SNL 코리아 시즌3 할 때 매번 화장실 가서 울었다. 제가 대가리 꽃밭 역이고 밝은 역이니까 그(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혼자 화장실에서 우는데 수지 언니를 마주쳤다. 그때 수지 언니가 진짜 많은 (도움을 줬다) 저는 언니 없었으면 못 견뎠을 것 같다. 멘탈적으로 되게 깨졌다”고 덧붙였다.
지예은은 “화장실에서 울고 나가서 그냥 이렇게 (연기를) 하고 그랬는데, 이걸 ‘다들 알아주시는구나’ 하고서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민교는 “힘들고 그런 거 안 겪은 건 원훈이 밖에 없다”고 농담을 던졌고, 신동엽은 “다들 대단하다. 나도 마찬가지고 (힘든 일이) 다 있었다”며 공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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