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예비남편 돈 보고 결혼? 그랬으면 20대에 결혼”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4월 23일 00시 27분


ⓒ뉴시스
배우 최여진이 예비 남편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얘기에 “그랬으면 20대에 결혼했을 거다”고 했다.

최여진은 22일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결혼을 둘러싸고 쏟아져 나온 각종 가짜뉴스에 관한 해명 영상을 올리고 돈 때문에 한 차례 이혼한 사람과 결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돈을 보고 결혼했다면 아마 20대에 갔을 것이다. 엄청나게 돈 많고 능력 있는 분들과 선 자리가 많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자만추다. 오래 겪고 옆에서 보고 그 사람의 신뢰가 쌓여야 만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최여진은 앞서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나와서도 예비 남편이 재벌 2세라는 가짜뉴스에 해명한 적이 있다.

최여진은 “재벌2세설에, 가평 땅 절반이 이 사람 땅이라는 얘기도 있었다. 재벌2세 아니다.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다.

이어 최여진은 “나도 서울 청담동에 아파트가 있고 양평에도 집이 있다”고 했다.

최여진은 온라인상에 올라와 있는 각종 악의적인 게시물·댓글 등 사례를 수집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게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했다.

그는 “너무 선을 넘었기 때문에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다. 더 이상 억측·루머·소설 안 된다. 제발 오늘부로는 멈춰달라. 우리 서로 얼굴 볼 일 없게 만들어야 하지 않냐. 영상과 댓글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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