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하는 MBN 신규 예능 ‘난생처음 우리끼리’에서는 베트남 여행 중 초콜릿 마사지와 호핑 투어를 통해 ‘유토피아’를 맛본 노홍철·KCM·이국주와 제주도 해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노홍철은 “나트랑에서 머드가 나온다더라. 우리는 한 탕 안에서 함께 목욕할 것”이라며 KCM·할망 해녀 3인방과 머드탕으로 향한다. 이들은 머드탕에서 온 몸이 녹아내리는 천국을 경험하며 “이어도 사나~“를 떼창한다. 급기야 노홍철은 ”여기가 바로 유토피아“라며 행복해한다.
이에 한 해녀는 ”나도 교통사고로 병원에 9개월 있었다“며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는데, 노홍철은 ”이분들에 비하면 우리가 겪은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가르치려고 하시는 건 아닌데 뭔가를 자꾸 배우고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한다.
잠시 후 머드탕 체험을 마친 노홍철·KCM과 해녀 3인방은 ‘초콜릿 마사지’를 받는다. 노홍철은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먹어도 되나요?(Can I eat?)“라고 물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