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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연예

구혜선 측 “‘명예훼손’ 유튜버 무혐의 결론에 항고”

입력 2022-12-01 15:17업데이트 2022-12-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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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자신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유튜버가 무혐의를 받은 것과 관련 항고한다.

구혜선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는 1일 “해당 유튜버 이모씨에 대한 무혐의 처분에 대해 항고해 재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리우는 해당 건과 관련 핵심 증거인 ‘여배우 진술서’에 대해 2020년 4월8일 자로 작성된 진술서 원본을 소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리우는 “서류의 진위 여부 및 그 공개 경위가 이 사건의 핵심이다. 진술서는 해당 명의인(모 여배우)의 진술을 토대로 당시 작성된 것이 맞다”면서 “이씨는 위 진술서가 법적 문서의 양식을 갖추지 못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마치 가짜 서류인 것처럼 묘사했지만, 위 진술서는 해당 명의인이 그 내용을 확인하고 동의함으로써 작성된 진정한 문서”라고 반박했다.

이어 “검찰은 이씨가 구혜선 씨를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으나, 매우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우선 이씨는 구혜선 씨에게 어떠한 취재나 문의도 하지 않았다. 이 씨가 구혜선 씨의 사생활을 소재로 삼은 이른바 가십성 영상물을 올리기 전에, 단 한 번이라도 구혜선 씨에게 사실을 문의하거나 입장이라도 확인해 봤다면 지금의 불필요한 오해와 비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또 다시 진술서의 해당 명의인이나 구혜선 씨에게 2차 가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와 같은 억울함을 해소하고자 다시 항고를 하게 됐다”면서 “부디 어떠한 2차적 가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간곡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5월 연예 유튜버 이모씨를 명예훼손의 혐의로 고소했다. 구혜선과 전 남편 안재현이 이혼하는 과정에서 안재현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 담긴 진술서에 대해 이 씨가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지난 6월 해당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수사 결과에 불복해 지난 7월 검찰에 이의 신청을 제기했고 검찰은 최근 혐의없음으로 결론내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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