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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창모 “루저 XX들…180 이하 돈 못 번다” 논란되자 ‘빛삭’
뉴스1
업데이트
2022-02-08 09:52
2022년 2월 8일 09시 52분
입력
2022-02-08 09:51
2022년 2월 8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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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창모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래퍼 창모가 SNS에 부적절한 발언을 남겼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7일 창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루저 XX들 특: 180 이하 돈 못 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남녀 싸우면 XX들이다. 서로 존중과 사랑 좀 나눠라” “남녀 싸우지 좀 마 제발” “다들 남들이랑 비교 좀 하지 말고 살아라. 난 이거(페라리) 판다 이제” 등의 글을 연달아 올렸다.
래퍼 창모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이에 더해 창모는 경복궁 경회루 사진과 함께 “난 조선 싫어하지만 이건 멋져”라는 글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래퍼는 막말도 편하게 해도 되나요?”, “공인이면 책임질 수 있는 발언을 합시다”, “군 입대 앞두고 이게 무슨 소리죠”, “이건 실언이다”, “경솔한 발언이었습니다”라며 지적이 이어졌고, 창모는 이를 의식한 듯 결국 게시글을 삭제했다.
한편, 창모는 2014년 싱글 ‘Gangster’로 데뷔한 그는 ‘마에스트로’, ‘메테오’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엠넷 ‘고등래퍼4’에 프로듀서진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 초 입대를 예고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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