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상장폐지 3번에 하한가 6번”…주식투자 실패담 대방출

  • 뉴스1
  • 입력 2021년 11월 23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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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개미는 오늘도 뚠뚠’ 지석진이 자신의 주식 투자 실패담을 털어놓는다.

오는 23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지석진이 출연해 ‘뚠뚠 인베스트’에 투자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석진은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올 마이너스’를 기록중인 현재 주식 계좌까지 숨김없이 낱낱이 공개했다.

지석진은 ‘정석대로 장기 투자를 한다’ 밝히며 과거 투자 종목을 하나하나 예로 들었다. 실제 평균 주식 보유 기간이 4년에 달하는데 왜 마이너스 수익률이 나오는지 억울하다고 호소에 나서기도 했다.

지석진은 “2018년 테슬라 주식을 사지 않고 테슬라 차를 샀다”라며 후회 가득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2018년 지석진이 테슬라 자동차를 구입하는 대신 주식 투자를 했으면 60억원에서 70억원대의 수익률을 올렸을 것이라는 분석에 촬영 당시 현장 곳곳에서 탄식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지석진은 또한 “상장 폐지를 3번 당했다”라며 “6번의 하한가를 맞았다” 등 끊임없이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이에 김프로와 슈카도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지석진의 테슬라 주식, 코인 관련 투자 실패담을 듣던 김종민과 딘딘 등 개미군단은 급기야 자신들의 투자 실패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며 도리어 힐링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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