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웨이비’, ‘스우파’ 탈락…“모든 사람, 행복하게 춤 췄으면”

뉴시스 입력 2021-09-15 08:50수정 2021-09-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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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노제(N0:ZE)가 이끄는 ‘웨이비’가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가장 먼저 탈락했다.

웨이비는 지난 14일 방송한 ‘스우파’에서 상대팀 프라우드먼과 ‘K팝 4대 천왕 미션’ 대결에서 고군분투했으나, 석패(惜敗)했다.

이날 웨이비는 씨엘(CL)의 ‘닥터 페퍼(Doctor Pepper)’와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를 재해석했다. 또한 대형 소품을 준비하는 상대 크루를 보고 기죽지 않은 노제는 “어리다고 무시당하기 싫었다. 이기려고 이 악물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웨이비의 퍼포먼스를 본 원곡자 씨엘은 “전체적으로 웨이비는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다”라며 “(곡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잘 보인 건 웨이비”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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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역시 “(상대 크루보다) 우리가 더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워스트댄서 감점, 글로벌 대중 투표 점수 등에 뒤지며 아쉽게 패배했다.

이후 웨이비는 ‘K팝 4대 천왕 미션’에서 점수가 가장 낮은 코카N버터와 ‘탈락 배틀’을 벌였다. 이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한 YGX는 홀리뱅과 고심 끝에 웨이비를 탈락 배틀로 보냈다. ‘K팝 4대 천왕 미션’ 패배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원트’는 제외됐다.

노제를 비롯 웨이비 멤버들은 선전했으나, 코카N버터와 대결해서 패배하며 ‘스우파’를 떠나게 됐다.

노제는 “패배를 가져가는 게 아니라 무엇인가를 해내고 왔다는 걸 가져가고 싶다.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춤을 췄으면 좋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스우파’는 여성 댄서들의 거침 없는 열정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청률도 2% 안팎(닐슨코리아 조사 기준)을 넘나들고 있다.

웨이비의 탈락으로 나머지 7팀이 우승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트와이스·있지(ITZY) 등 핫한 걸그룹 안무가 리정이 속한 ‘YGX’, 청하의 안무팀 가비가 속한 ‘라치카’, 박재범 안무가로 알려진 허니제이가 이끄는 ‘홀리뱅’, 미국 댄스 경연 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스(World Of Dance)’ 시즌3에서 제니퍼 로페즈의 극찬을 아이키의 ‘훅’, 구독자 242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원밀리언 댄서 효진초이의 ‘원트’, 걸스 힙합 댄서의 자존심인 리헤이의 ‘코카N버터’, 댄서들의 춤선생님 모니카와 레전드 왁커 립제이의 ‘프라우드먼’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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