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빠질 수밖에 없는 화수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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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26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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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갯마을 차차차’ © 뉴스1
tvN ‘갯마을 차차차’ © 뉴스1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가 연기하는 윤혜진 캐릭터의 화수분 매력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측은 26일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으로 분한 신민아를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 두식(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다.

극 중 미모도, 스펙도 완벽한 치과의사 윤혜진은 우여곡절 끝에 서울에서 바닷마을 공진에 내려오게 되는 인물이다.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선 바닷마을 공진에 적응해 가는 과정, 그리고 그 안에서 그려질 홍반장 두식과의 로맨스에서는 혜진의 숨길 수 없는 매력들이 화수분처럼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은 윤혜진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와인바에서 쇼핑백을 소중히 끌어안고 있는 모습부터 의사 가운마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혜진에게서는 도시에서의 삶에 최적화 되어 있던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과 함께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조깅 중에 잠깐 쉬고 있는 순간을 담은 스틸컷에서는 자기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혜진의 노력이 느껴진다. 특히 조깅할 때에도 스포티하게 완벽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땀 흘리고 있는 모습에 옆선까지 아름다운 비주얼 여신다운 포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혜진의 험난한 갯마을 적응기를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치마에 고무장갑까지 끼고 열일 모드를 가동 중인 혜진의 반쯤 넋이 나간 듯한 표정이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누군가를 향해 다가오지 말라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며 놀란 토끼눈을 하고 있는 모습은 그녀가 지닌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킨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28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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