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의 동물티비’, 정규 편성 확정…5월1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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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1일 0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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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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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담은 KBS 2TV ‘류수영의 동물티비’가 정규 편성됐다.

지난 설 연휴, 이틀에 걸쳐 방송된 두 편을 통해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동물들의 이야기부터 인간과의 갈등으로 위기에 몰린 동물과의 공존 방법까지, 동물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던 ‘류수영의 동물티비’는 파일럿 방송 이후 뜨거웠던 반응을 발판으로 삼아 정규 방송을 확정 짓고 5월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MC 류수영은 드라마, 예능, 광고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의지가 대단하다는 후문이다.

동물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표를 열겠다는 포부로 시작된 ‘류수영의 동물티비’는 첫 방송에서도 막강한 취재력으로 위기에 내몰린 동물들의 이야기를 외면하지 않고 그 현장과 이런 일이 벌어진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 나선다. 결과에서 한 발 더 나가 이야기 뒤에 숨어 있는 사회적인 문제나 이슈 등을 짚어내고, 변화하는 방법까지 생각해 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대할 만 하다.

리얼 애니멀 독(dog)큐멘터리 ‘류수영의 동물티비’는 오는 5월 1일 토요일 오전 9시20분에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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