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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독립 전까지 아빠 김구라와 한 침대…독방 생각해본 적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0-11-25 10:41
2020년 11월 25일 10시 41분
입력
2020-11-25 10:40
2020년 11월 25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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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KBS의 ‘땅만 빌리지’ 방송화면 갈무리
아버지 김구라의 폭풍 잔소리에 당황한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에 마음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KBS의 ‘땅만 빌리지’에서는 아빠 김구라와 따로 산 지 3년 만에 다시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MC그리의 모습이 담겼다.
출연자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후 김구라는 설거지에 나섰다. 김구라는 마을에 잘 적응할지 걱정되서인지 그리에게 계속해서 잔소리를 했다.
김구라는 “내가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이런 거라도 한다. 아버지는 설거지를 해도 너는 하면 안된다. 너는 가서 기술 배워라” 라고 쉴새 없이 말했다.
아빠 김구라의 잔소리를 듣다 지친 그리는 마을회관으로 들어갔다. 윤기준, 이기우 등 주민들은 함께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그리를 본 이기우는 그에게 독립에 대한 질문을 했다. 그러자 그리는 “고등학교 때까지 아빠와 같은 침대를 썼다. 한 방에서 같이 잤다. 외동으로 자라서 독방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효정이 “아빠가 쏘 스윗하실 것 같다”고 말하자 그리는 “집에서는 스윗하시다”며 다정한 아빠 김구라를 떠올리며 이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그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취하고 나서는 한 달에 한 번 뵐때도 있다. 떨어져 있다보니 이런 시간이 더욱 소중하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6년 래퍼로 데뷔한 MC그리 김동현은 지난 2018년 예명을 그리(GREE)로 변경하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론칭하고 유튜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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