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19년 몸 담은 SM 떠나 현빈 손 잡을까…VAST 측 “협의중”

  • 뉴스1
  • 입력 2020년 11월 18일 14시 11분


코멘트
이연희 © 뉴스1 DB
이연희 © 뉴스1 DB
배우 이연희가 19년간 몸 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현빈의 손을 잡을까.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뉴스1에 “이연희와 전속계약을 놓고 협의 중인 것은 맞으나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연희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같이 밝히며 “이연희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연희는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SM엔터테인먼트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십대 시절 소녀시대로 데뷔를 준비하기도 했다고 알려진 그는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2004)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부활’ ‘에덴의 동쪽’ ‘파라다이스 목장’ ‘구가의 서’ ‘미스코리아’ ‘다시 만난 세계’ ‘더 패키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M’ ‘내 사랑’ ‘결혼전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