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여성 취약계층 위해 모델료 전액 기부 “‘깡’ 인기, 팬들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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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5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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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 뉴스1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 뉴스1
가수 비(정지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비 매니지먼트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5일 “비가 지난 3일 리바이스트라우스 코리아의 FW 시즌 앰버서더로 발탁된 가운데, 활동 수익금 전액을 여성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깡’ 신드롬은 팬들이 만들어 준 것이기 때문에, 이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비 본인이 첫 번째 광고인 데님 브랜드의 모델료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며 “비의 기부금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사용된다”고 전했다.

현재 비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혼성 댄스 그룹 활동을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프로듀서로의 합류를 알린 엠넷 ‘아이랜드(I-LAND)’는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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