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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자꾸 관종 같은 분들이 ‘웅앵웅’” 발언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1-06 09:31
2020년 1월 6일 09시 31분
입력
2020-01-06 09:23
2020년 1월 6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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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트와이스 지효(23)가 시상식 도중 자리를 비운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웅앵웅’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전날 지효가 적은 것으로 추정되는 채팅 이미지가 확산하고 있다.
이미지에 따르면 지효로 추정되는 인물은 5일 V앱 트와이스 채널에서 팬들과 채팅을 하다가 ‘2019 MAMA’에서 자리를 비운 이유를 설명했다.
지효로 추정되는 인물은 “자꾸 관종(관심병,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지나치게 높은 병적인 상태) 같으신 분들이 ‘웅앵웅’ 하시기에 말씀드리는데 그냥 몸이 아팠어요”라고 적었다.
지효가 웅앵웅이란 표현을 쓴 것으로 알려지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지효’, ‘웅앵웅’이라는 키워드가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웅앵웅’은 웅얼웅얼과 비슷한 용도로 쓰이는 신조어로, 남성 혐오 커뮤니티에서 남성을 비하할 목적으로 사용된다는 시각이 있다.
누리꾼 amer****는 관련 기사를 통해 “남자 아이돌이 ‘쿵쾅쿵쾅’(여성을 비하할 때 쓰는 용어) 하면 그때도 오해일 수 있다고 넘어갈까요? 아닐 거 같은데...”라고 했다.
‘웅앵웅’이 남성 혐오 용어로만 사용된다는 시각은 과장된 해석이라는 의견도 있다. 누리꾼 jswn**** “남혐 단어 아닌데 왜 이렇게 논란되는지 모르겠네”라고 썼다.
단어 선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보인다. 누리꾼 fish****은 “아 근데 조금은 놀랐음. 지효가 이런 말 쓰니까”라고 했고, 누리꾼 djes**** “웅앵웅은 백 번 양보해서 그렇다고 쳐. 팬들한테 관종이 뭐냐?”라고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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