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산슬 “데뷔 99일, 정신 없이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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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19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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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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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이 데뷔 99일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의 한 중식당에서 진행된 MBC ‘놀면 뭐하니?’ 유산슬(유재석)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유재석은 갑작스레 취재진을 만난 당황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유산슬은 “많이 놀랐지만 이런 게 한 두 번도 아니고 현실을 받아들인다. 추운 날 함께해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결혼 발표 이후에, 특히 단독으로는 기자회견이 처음이다. 중식당에서 한 것도 처음이고, 모르고 한 것도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유산슬은 “데뷔 99일이라는데 시키는대로 움직이다 보니 정신 없이 지나갔다”라고 그간의 활동을 회상했다.

한편 유산슬은 지난달 16일 싱글 ‘뽕뽀유’를 발매하고 트로트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는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22일 고별 콘서트를 열고 1집 활동을 종료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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