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조하나 누나 보고싶었다…실물이 더 예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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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30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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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1
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1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합류하면서 조하나에게 호감을 표했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이기찬과 최성국, 조하나, 김도균, 박선영, 박재홍, 강경헌, 브루노, 김부용 등 멤버들이 포항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기찬은 ‘불타는 청춘’에서 특별하게 만나고 싶었던 멤버를 묻는 질문에 “조하나 선배님”이라며 “춤추는게 너무 아름다우시더라”라고 답했다.

이후 조하나와 만난 이기찬은 “실물이 훨씬 더 예쁘시다”고 칭찬했다. 조하나도 “잘 오셨다”며 환영했다.

이기찬은 “누나를 보고싶었다. 처음 나오셨을 때 눈이 되게 많이 왔었다. 춤추신 것도 봤다”며 다시 한 번 칭찬했다.

이기찬은 이날 방송에서 어색해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기찬은 “나 자신이 너무 어색하다”며 “긴장하기도 했고 며칠 전에 감기가 걸려서 감기약 먹어서 정신이 나가 있다. 좀 얘기하다 보면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1세인 ‘새로운 막내’ 이기찬의 등장에 브루노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부용은 브루노에게 “너 막내 탈출 했다”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브루노에게 “‘불청’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는 걸 보여주라”며 “너 외국인한테 기합 안 받아봤지”라고 이기찬을 놀렸다. 이에 이기찬은 “잘하겠다. 브루노 형”이라고 답하며 웃었다.

1979년생인 이기찬은 지난 1996년 가수로 데뷔해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감기’ 등의 히트곡을 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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