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걸그룹 핑클의 ‘완전체’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멤버 이효리·옥주현·이진·성유리가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팬들은 이번 방송 출연을 계기로 콘서트나 팬미팅 등을 통해 직접 만나고 싶은 바람을 전하고 있다. 각 멤버들의 온라인 팬카페는 물론 ‘핑클’의 이름을 내건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까지 새롭게 만들어져 옛날 사진이나 잡지, 신문, 동영상 등을 공유하고 있다. 또 서울 지하철 3·7·9호선이 만나는 고속버스터미널역에 ‘포에버 핑클. 영원한 요정 핑클의 완전체 컴백을 응원합니다’는 제목으로 관련 대형 광고를 내걸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핑클의 한 측근은 2일 “일단 멤버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 한다”면서 “또 핑클이 공식적으로 해체한 것이 아니어서 재결합이라는 단어는 맞지 않다. 향후 일정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지만 콘서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