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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성형 전 얼굴 되돌리는 재건수술 받아…전신마취만 두 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12 09:47
2019년 4월 12일 09시 47분
입력
2019-04-12 09:40
2019년 4월 12일 09시 4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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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투4 갈무리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당돌한 아역 ‘미달이’ 역할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성은(28)이 성형으로 고생하다 재건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성은은 11일 방송한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성은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2010년 제가 영화 비공개 오디션 시나리오를 받았다”며 “그걸 연습하고 있었는데, 그 시기에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형수술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성은은 “제가 정말 너무 당연하게 성형수술을 택했다”며 “왜냐하면 미달이가 예쁜 얼굴도 아니었고, 예쁘게 크지도 않아서, 여자라면 누구나 예뻐지고 싶은 욕심이 있으니까, 어린 나이에 아무 것도 모를 때 그렇게(성형을) 해버렸다”고 덧붙였다.
김성은은 “놓친 영화가 ‘써니’”라며 “후회가 된다. 결국엔 코·턱에 넣었던 실리콘 보형물들을 현재는 다 뺐다. 부작용도 있고 잘 안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성은은 “윤곽 같은 것도 다시 예전 얼굴처럼 돌아가는 재건수술을 그냥 받았다”며 “결국은 열심히 원위치다. 전신마취를 두 번이나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성은은 “지금 생각되는 것은 성형을 안하고 오디션에 붙어서 ‘써니’를 찍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며 “왜 그땐 미처 알지 못했을까. 배우는 얼굴로만 연기하는 게 아닌데. 나 같은 얼굴도, 캐릭터도 필요한데. 왜 아름다운 여배우만 꿈꿨을까”라고 후회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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