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재이 인스타그램
배우 차화연(59)이 방송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 중인 딸 차재이(29)를 언급, 그를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 편’ 특집으로 차화연, 임예진, 이혜숙, 유이, 나혜미, 박성훈 등이 출연했다.
이날 차화연은 MC 조세호를 향해 “조세호 같은 사위가 좋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가 “따님이 배우 차재이 씨 아니냐”고 묻자, 차화연은 “어떻게 알았냐”며 놀라워했다.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임예진은 차재이에 대해 “정말 예쁘게 생겼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차화연의 언급으로 차재이는 8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차재이는 뉴욕대학교를 조기 졸업한 유학파로, 뉴욕대 티쉬예술학교 연기전공 학사 출신이다. 차재이는 차화연의 이혼 후 엄마인 차화연의 성을 따라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데뷔한 이후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 등에 출연, 연극 배우로도 활동했다.
차재이는 이후 웹드라마 ‘낫베이직’ 등에 출연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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