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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불우했던 가정사 고백…“부모님 이혼, 어렵게 자라”
뉴스1
업데이트
2019-02-23 00:10
2019년 2월 23일 00시 10분
입력
2019-02-23 00:09
2019년 2월 23일 0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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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캡처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불우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1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홍성흔이 게스트로 등장,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릴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홍성흔은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다는 홍성흔은 부모님의 이혼을 밝히기도.
그는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어렵게 자랐다”며 “야구공, 야구 글러브를 꿰매서 썼다. 낡은 신발을 계속 신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성흔은 너무도 창피해 야구를 그만두고 싶었지만, 이때 스승 이해창을 만났다고. MBC 청룡 소속이었던 이해창은 지난 1988년 야구선수 생활을 마쳤다.
홍성흔은 “스승님의 한 마디로 내 인생이 바뀌었다”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면서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 말이 단단한 뿌리가 됐다. 그 덕에 고비를 넘길 수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 말미 홍성흔은 이해창과 만나 눈물을 흘렸다. 이해창은 “찾아줘서 고맙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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