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3년만에 드라마 컴백…OCN ‘빙의’

  • 뉴시스
  • 입력 2019년 2월 14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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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한선(38)이 OCN 새 수목극 ‘빙의’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빙의’ 측은 14일 종합병원 외과 의사 ‘선양우’(조한선)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한선은 친절하고 온화한 의사의 모습을 보였다. 다른 사진에선 어둠 속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며 서늘한 눈빛을 드러냈다.

조한선은 “선양우는 예측 불가능한 면모가 있는 인물”이라며 “TV 드라마 장르물은 처음인데,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 ‘모든 걸 던져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최선을 다해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고 감독님, 연기자들과 호흡이 좋아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과 강한 영적 기운을 지닌 영매 ‘홍서정’(고준희)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이야기다. 다음달 6일 오후 11시 첫 방송.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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