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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팬 정지원 아나운서, LG 팬 비하 논란…“엘쥐→엘지” 수정·사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10 16:32
2018년 9월 10일 16시 32분
입력
2018-09-10 16:09
2018년 9월 10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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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지원 아나운서 소셜미디어
‘LG 트윈스 팬 비하 발언’ 의혹에 휩싸인 정지원 KBS 아나운서(33)가 사과 입장을 밝혔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 곧 가을 야구라니. 옆에서 움찔대던 엘쥐팬이 너무 야속했던 날”이라며 야구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네티즌 일부는 정 아나운서가 LG팬을 비하했다고 주장했다. 정 아나운서가 언급한 ‘엘쥐팬’은 인터넷에서 LG팬을 비하하는 은어로 쓰이고 있다.
LG팬 다수는 정 아나운서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자 정 아나운서는 “옆에서 움찔대던 엘지팬이 너무 야속했던 날”이라고 수정했다.
또한 ‘엘지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통해 “먼저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다. 어제 재미있었던 직관을 급하게 업로드하느라 큰 실수가 있었다. 저도 너무나 놀랐고, 당황스럽고, 난감했다”라고 밝혔다.
정 아나운서는 “전혀 의도하지 않은 행동이었지만, 좀 더 신중하지 못했던 점, 한 번 더 확인하고 빨리 대처하지 못한 점 모두 제 불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 아나운서는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부족함을 이해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주말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한화 이글스 대 LG트윈스 전을 관람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한화 팬으로 유명하다.
정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했으며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비타민’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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