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손흥민 이어 고윤성과 …‘연하 운동선수’ 일관된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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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8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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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소영 인스타그램
사진=유소영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32)이 연하의 프로골퍼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스포츠월드는 유소영과 고윤성(26)이 2개월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양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고윤성의 소속사 YG스포츠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고윤성이 유소영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2015년 유소영은 축구선수 손흥민(26)과 열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교롭게도 유소영은 ‘6세 연한 운동선수’와 잇달아 열애설이 퍼졌다.

당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바쁜 일정을 쪼개 심야 ‘빼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고, 이후 유소영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9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손흥민과의 이별을 간접 언급했다. 당시 박수홍은 “그 분과 계속 만나느냐”는 질문을 유소영에게 던졌고, 유소영은 대답하지 못했다. 그 자리에 함께 있던 개그맨 황영진은 “헤어졌다”고 대신 답했다.

이후 유소영과 고윤성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고윤성과 손흥민 모두 운동선수이며, 유소영보다 연하라는 공통점이 있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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