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황하나 결별, SNS서 티 ‘팍팍’…황하나 “결혼 생각 없어,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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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15일 14시 47분


(왼쪽부터) 박유천, 황하나. 동아닷컴DB, 황하나 SNS
(왼쪽부터) 박유천, 황하나. 동아닷컴DB, 황하나 SNS
JYJ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스포츠월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결혼은 물론 연인 관계도 최근 정리한 것으로 안다"라며 "정확한 결별 사유는 알 수 없으나, 좋은 감정으로 헤어진 건 맞다. 황하나는 다시 팬으로서 박유천을 응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 징후는 황 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러났다. 황 씨는 인스타그램 댓글에 "나 결혼 생각 없다. 평생 결혼 생각이 없어. 그냥 예쁘게 연애하고 멋지게 사는 게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박유천에게 선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명품 가방을 돌려주기도 했다. 황 씨는 인스타그램 댓글로 "힘든 사람들한테는 받기 싫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식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두 차례 결혼식을 연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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