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고인의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종현과 함께 제작을 마쳐 새해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을 여러분께 공개하고자 한다. 종현의 앨범명은 ‘포잇 아티스트’(Poet Artist)로 23일 낮 12시에 전곡 음원이 공개되고, 24일 음반으로 발매된다. 앨범과 함께 준비한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고인의 유작 앨범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SM 측은 “이번 앨범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돼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돕는 재단 설립의 밑거름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