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손예진, 5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배우 손예진. 동아닷컴DB

배우 손예진이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손예진은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를 만든 안판석 PD가 연출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을 확정했다. 3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는 아는 사이로 지내온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겪는 이야기다. 앞선 드라마에서 다양한 소재를 차용하면서도 사회풍자를 날카롭게 담아낸 안판석 PD는 그동안 유지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평범한 여자와 남자의 사랑 이야기에 집중한다. 손예진은 일도 사랑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 공허한 30대 여성을 연기한다. 손예진은 “안판석 감독님 특유의 섬세한 정서와 현실적이면서 공감가는 대본이 만나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대역으로는 연기자 정해인이 거론되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